배 나온 남자, 요리 싫어하는 여자 등등, 스타들의 독특한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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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일반적인 범위를 넘어서는 생각에서는 가장 완전하다고 여겨지는 유형일테고, 일반적인 생각에서는 이상적인 애인상 혹은 배우자상을 의미하는 것일텐데요.

 

하지만 그런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상당이 뜻밖의 유형의 이상형을 밝힌 스타도 여럿인데요. 스타들이 말하는 자신의 독특한 이상형, 어떤 유형들이 있었는지 알아볼게요.

 

 

 1  김민정 - 배 나온 남자

지난 2018년 YTN과의 인터뷰에서 대시한 연예인만 5명이 넘고, 그 중 일부는 현재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었던 배우 김민정의 이상형은 눈가에 주름이 있고 배 나온 분을 좋아한다는 뜻밖의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배와 왕자 근육이 있는 남자들은 부담스럽다며, 근육질의 몸짱보다는 편안한 스타일의 남성을 선호한다는 것이 그 이유라고 하네요.

 

 

 2  신성록 - 특이하게 생긴 여자

'별에서 온 그대' 이후 카톡개라는 별명이 생긴 독특한 페이스의 배우 신성록의 이상형은 특이하게 생긴 여자라고 합니다. 배우 신성록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외모는 특이한 게 좋다며, 독특하게 귀여운 외모, 동양적이면서도 본인만의 매력이 있는 스타일이 좋다는 이상형을 밝힌바 있습니다. 

 

 

 3  이준 - 밤에는 오토바이 타는 유치원 선생님

엠블랙 이준 역시 다소 독특한 이상형을 공개한바 있습니다. 지난 2012년 MBC '일밤-남심여심' 남녀 연애심리 분석 편에 출연 당시 이준은 유치원 선생님이 좋다, 아이들을 좋아해서 유치원 선생님이 좋은데, 단, 밤에는 돌변하는 여자, 유치원 선생님이지만 밤에는 오토바이를 타는 유치원 선생님이라면 단연코 이상형이라고 고백해서 웃음을 산 적이 있습니다. 

 

 

 4  전진 - 조울증이 약간 있는 여자

신화 멤버 전진은 과거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남들 앞에서는 활발하지만 내 앞에서는 조용한 여자"라는 대답을 한 바 있습니다. 이상형이 잘 이해가 안 간다는 질문에 재차 "조울증이 약간 있는 여자라는 뜻"이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전진의 이상형은 최근 좀 바뀌었습니다. 과거 조울증이 약간 있는 여자라는 이상형에 대해 다소 말이 돌았는지, 이제는 부모님께 잘 하는 여자, 남을 위해 눈물을 흘릴줄 아는 여자, 봉사 정신이 투철한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바뀐 이상형을 제시한바 있죠.

 

 

 5  신세경 - 옵티머스 프라임

최근 활발한 유투브 활동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배우 신세경은 이상형이 목소리가 좋고 책임감이 있는 남자라고 언급한바 있는데요. 그런 남자가 누가 있을지 예를 들어보라고 하니까 엉뚱하게도 할리우드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옵티머스 프라임이다, 옵티머스 프라임이 자신의 이상형에 딱 들어맞는다는 대답을 하기도 했습니다.

 

 

 6  서유리 - 게임을 잘 하는 남자

배우 겸 방송인 서유리의 이상형도 아주 확실합니다. 서유리는 밤새도록 게임을 하는 것이 취미인지라, 자신보다 연봉이 낮은 것은 상관없는데 게임 레벨이 낮으면 절대 만나지 않는다며, 이상형은 게임을 잘하는 남자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7  장기하 - 나를 막 때려눕힐 것 같은 여자

과거 '힐링캠프'에 출연했을 때 가수 장기하는 이상형이 카리스마가 있는 여자라고 밝혔습니다. 자신을 막 때려눕힐 것 같은 카리스마 있는 여자가 마음에 든다는 이상형 고백이었는데요. 

 

하지만 가수 장기하의 경우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어떤 때는 카리스마 있는, 자신을 때려눕힐 것 같은 여자라고 말했다가도, 또 어떤 때는 눈이 반짝반짝한 여자가 좋다, 좁고 높지 않은 코를 지닌 여자가 좋다, 또 어떤 때는 섹시함을 강조하지 않는 자연스럽게 여성스러움이 드러나는 여자가 좋다 등등 좀 이상형이 그때 그때 바뀌는 편이어서, 나를 막 때려눕힐 것 같은 여자라는 이상형은 좀 장난기 있는 대답이 아니었을까도 싶네요.

 

 

 8  남상미 - 동그라미를 잘 그리는 사람

배우 남상미는 이상형이 동그라미를 잘 그리는 사람이라는 대답을 한 바 있습니다. 성품이 바른 사람이라면 동그라미를 잘 그릴 것 같다는 것이 그 이유인데요. 실제로 배우 남상미는 학창시절에 바르고 착한 친구가 있으면 동그라미를 좀 그려보라고 하곤 했는데, 그 때마다 심성이 착한 친구들은 동그라미를 잘 그렸다고 합니다.

 

 

 9  김래원 - 모과 테스트를 통과하는 여자

배우 김래원은 과거 '힐링캠프'에 출연 당시 이상형은 자신의 '모과 테스트'를 통과하는 여자라는 알듯말듯한 고백을 한 바 있습니다. 김래원 설명에 따르면, 자신은 명품백을 사달라고 하는 여자는 좋아하지 않고, 여자친구에게는 향긋한 모과향을 맡게 해주고 싶어 모과를 선물하는데, 모과를 받았을 때, 모과를 소중하게 받는 친구와, 모과를 받아 집에 가면 던져버릴 것 같은 친구는 다 구분이 된다면서, 전자의 모과를 소중하게 받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한바 있습니다. 

 

 

 10  서태화 - 요리 싫어하는 여자

배우 서태화는 요리에 대한 열정으로 바쁜 연기 활동 중에도 한식, 중식, 양식, 일식을 비솟해서 궁중요리 자격증까지 취득했으며, EBS '최고의 요리 비결'에서 단독 코너를 진행할 정도의 뛰어난 요리 솜씨를 자랑하는 배우입니다.

 

하지만 이상형은 뜻밖에도 요리를 싫어하는 여자라고 합니다. 자신의 미래의 배우자는 요리를 싫어했으면 좋겠다며, 요리는 자신의 영역인데, 여자가 요리를 좋아하면 자기 영역을 침범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싫다며, 대신, 여자가 요리를 싫어하지만 설거지는 좋아했으면 싶다고 합니다. 자기가 요리만 좋아하고 설거지는 싫어한다는 것이 그 이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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