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서울’ 콘서트 영상이 티빙을 통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전회는 물론 전석 매진되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중장년층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알려져 있는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에 10~20대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었습니다.
젊은 팬들은 ”부모님 따라 임영웅의 공연을 보러 갔다가 그 매력에 흠뻑 빠졌다”며 ‘임영웅앓이’라는 단어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임영웅도 젊은 팬들이 부모님의 부탁으로 콘서트 티켓팅을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티켓팅) 나도 맨날 실패…. 이 정도면 도전 자체가 효도”라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임영웅의 글을 리트윗한 젊은 팬이 ”저는 효도하려고 티켓팅하는 게 아닌데…”라며 임영웅의 팬들이 10~80대까지 두루두루 모여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습니다.
게다가 티켓팅 당시 55만명이 몰려서 ”아이돌 팬덤 못지 않는다”는 의견도 쇄도하고 있습니다.
한 언론매체에서는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 사이트가 81만 트래픽을 기록했다는 뉴스를 보도하기도 하였습니다.
임영웅의 콘서트가 얼마나 뜨거운 감자였냐면, ”비행기 모드로 티켓팅”하는 꼼수가 드러나 임영웅의 팬들이 불만을 자아냈습니다.
이 소식을 알게 된 임영웅의 소속사 측에서 티켓을 구매해놓고 비싼 가격으로 되파는 불법 거래에 대해 강경대응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임영웅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치솟자, 임영웅의 콘서트 티켓이 적게는 40만원, 많게는 천만원까지 올라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콘서트 VIP석이 154,000원인데 암표 가격이 554,000원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소식은 콘서트가 열리자 퍼진 것이 아니라, 2022년 5월에 브랜드평판 가수 부문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임영웅의 영향력이 점차 커져가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돌차트 아차랭킹 6월 4주차 주간랭킹 1위를 차지하며, 임영웅 뒤로 아이브, 아이들, 에스파, 나연, 방탄소년단, 비비, 르세라핌이 줄을 이어서 이슈가 되었는데요.
유튜브 뮤직 인기 아티스트 톱100 1위를 기록하여, 가요계 대세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역시 임영웅”, ”임영웅은 실력이 좋아서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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