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결시친-집비번 시어머니한테 알려준 남편 Story/네이트판 레전드 2017.05.01 18:12 by 도도한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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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결혼 신혼부부고 남편과

둘이 살고 있어요

집.가전제품.결혼비용 죄다 반반이구여

전 임신 중인 새댁이에여

전 남편과 만나 새가정을 꾸린거기 때문에

친정에도 비번을 안가르쳐 줬어요

친정에선 비번 묻지도 않았지만요

근데 남편이 시어머니한테 비번을 알려줘서

연락도 없이 들이닥치세요


집에선 편하게 있고 싶은데 갑자기 오셔서

이것저것 살림 간섭하시고

몸도 무거운데 차 심부름이라던지

이것저것 자꾸 시키시고 차고 갈때도 많으세요


그래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

시어머니한테 먼저 연락하고 오셨으면

좋겠다 말했는데 내 아들 집이고

아들이 오라고 비번 가르쳐줫는데

오지도 못하냐고 하세요


남편은 가족인데 뭐가 문제냐는 입장이에여

불편하다고 말해도 너 임신이라 걱정되서

오는거라고 왜그리 예민하냐고 해여

너네 엄마지 우리 엄마냐고 난 불편하다

반반이고 나도 권리가 있고 시어머니 오는거

싫다했더니 이기적이라고

곧 애 나올 사람이 속이 그렇게 좁아서

애를 어떻게 키울거냐고 그럼 자기 엄마가

오고싶다는데 쫓아내냐고 합니다


그럼 니네엄마랑 살라고하고 친정왔는데

카톡으로 계속 이기적이라는 등.

넌 애 태어나도 싸우면 친정으로

도망갈거냐는 둥 보내더니 답장 안하니까

안오더라구요


그리고 이거 쓰기 바로 전에 카톡와서 봤더니

저녁시간 다 되가는데 배고프니까

이제 그만 삐지고 오랍니다 ㅡㅡ

남편이 알아먹도록 좋은 방법 없을까여

(추가)

남편한테 댓글 보여줫더니

저한테 유리하게 썻다고하네요

남편이 돈은 자기 혼자 벌고있다는걸

쓰라고 하네여 그리고

시어머니가 반찬 가져온건

왜 안쓰냐고 해서 추가해여

반찬 두번 가져오신적 잇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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