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친구 만나는데 왜 노력이 필요한지 이해가 안 간다는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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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가수로 크게 성공하고서 요즘은 배우로 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손담비는 1983년 9월 25일 서울의 강동구 지역에서 태어났습니다. 올해로 나이가 38살이 되었어요. 배우 정유미, 이하늬, 모델 한혜진, 개그우먼 안영미 등이 손담비와 동갑내기 여자 연예인들이죠.

이름이 독특해서 예명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요 손담비란 이름은 본명이에요. 순 한글을 이름으로 지닌 동명의 동물이 아니고 맑을 담 자에 왕비 할 때 비를 써서 맑은 여왕이 되라는 뜻으로 어머니가 손수 지어주신 이름이라 합니다. 이름이 참 예쁘죠?

‘TV가 다 못 담았다’ 여배우 실물 느껴지는 근접 사진. JPG

 

‘TV가 다 못 담았다’ 여배우 실물 느껴지는 근접 사진. JPG

영화나 드라마 속 장면으로 보아도 ‘헉’ 소리 나게 예쁜 여배우들을 실제로 보면 어떤 느낌일까요? TV가 실물을 전부 못 담는 목격담이 우후죽순인데요. 오늘은 TV로 보아도 예쁘지만 실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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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원→1억 5000만원' 하루아침에 몸값 75배 뛰었다는 댄서의 과거

 

'200만원→1억 5000만원' 하루아침에 몸값 75배 뛰었다는 댄서의 과거

아이돌 멤버 같은 미모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댄서가 이제는 그 실력을 인정받고 실력파 댄서로 거듭났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 가장 핫한 댄서, 바로 노제(no:ze, 본명 노지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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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을 담자에 왕비 비, 맑은 여왕이 되라는 뜻의 이름, 손담비

 

외동딸인 손담비는 어린 시절 통금 시간이 저녁 7시일 정도로 엄격하고 보수적인 부모님 밑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중학교 시절 통금 시간을 한 번 어겼다가 삭발을 당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손담비 졸업 사진을 보면 중학교 졸업 사진만 단발인데 그게 바로 삭발의 여파였죠.

고등학교 시절 연예 기획사들로부터 수많은 명함을 받았던 손담비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연예인 데뷔를 하고 싶었지만, 엄격했던 부모님은 자신을 책임질 수 있는 나이에 비로소 데뷔를 하는 것이 옳지 않겠느냐며 만류를 했고, 배우 연습생, 가수 연습생을 거쳐 지난 2007년 솔로 가수로 데뷔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데뷔 당시에는 미국에서 배워왔던 파워풀한 크럼핑 댄스를 앞세워 ‘여자 비’, ‘대한민국의 비욘세’라는 수식어로 주목받았지만, 아쉽게도 데뷔곡이었던 ‘Cry Eye’는 처참하게 묻히고 말았고, 연이어 발매한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Bad Boy’ 역시 속이 비치는 코르셋 스타일의 파격적인 의상을 앞세웠으나 반짝 관심을 받았을 뿐 큰 주목은 끌지 못하게 됩니다. 

 

 

‘여자 비’, ‘대한민국의 비욘세’ 등의 수식어를 얻었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데뷔 초 손담비

그러던 가수 손담비가 신드롬급 주목을 받았던 때는 지난 2008년 9월에 발표한 미니앨범 2집의 타이틀곡 ‘미쳤어’입니다. 손담비가 ‘미쳤어’에서 선보인 의자춤은 지금으로부터 30년 전인 지난 1989년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배우 이종원의 리복 광고 이후 최고의 의자 열풍을 올고 온 춤이었죠. 

손담비의 의자춤은 김효진, 신봉선, 노홍철 등의 개그맨들이 패러디를 했고, ‘내 사랑 금지옥엽’의 유인영, ‘수상한 삼형제’의 오지은 등 드라마에서도 배우들의 패러디 대상이었고,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UCC로 손담비의 섹시한 의자춤을 패러디하는 2008년 하반기는 그야말로 손담비의 ‘의자춤’ 열풍이었습니다.

 

 

 ‘미쳤어’ 의자춤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던 가수 손담비

가수도 데뷔 전에도 지난 2002년 MBC 시트콤 ‘논스톱 3’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지만, 손담비가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 본격 연기자 생활을 시작한 시기는 지난 2009년 SBS 격투기 드라마 ‘드림’에서의 박소연 역이었죠. ‘슬램덩크’의 미녀 매니저 소연이와 같은 역할인데요. 다만, 동시간대 경쟁작이 ‘선덕여왕’인 관계로 시청률 3%를 겨우 넘기는 초라한 성적을 기록하고 말죠.

이후 배우 손담비는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 KBS 주말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등에 출연하다 지난 2018년 5월부터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하고 배우 인생의 새로운 서막을 열게 되고, 그리고 지난 2019년 인생작이라고 할 수 있는 ‘동백꽃 필 무렵’의 최향미 역으로 KBS 연기대상 신인상과 함께 이제껏 배우 활동 중 연기자로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게 됩니다. 

 

‘동백꽃 필 무렵’ 향미 역의 배우 손담비

‘동백꽃 필 무렵’으로 연기 인생 최고의 인기를 얻은 손담비는 예능에서의 활약상도 좋은 편입니다. 2018년 11월과 2019년 2월에는 SBS 예능 ‘미추리 8-1000’ 시즌1과 시즌2에 출연해서 그야말로 MVP급 활약으로 손담비가 이렇게 웃긴 사람이었냐는 호평을 얻기도 했습니다. 

또한 2020년 들어서는 MBC ‘나 혼자 산다’에 게스트로 출연해서는 허당 모습을 보여주며 사실상 반고정으로 출연 중인데요. ‘나 혼자 산다’ 방송 중 스튜디오에서 리액션이 상당히 좋은 배우로 평가받는 손담비는 ‘나 혼자 산다’에서 역대급 망언을 시전하기도 했는데요. 바로 “이성 친구 만나는데 왜 노력이 필요한지 이해가 안 간다”는 망언이었습니다.

 

“혹시 이거, 노력 안 해도 막 생겼었느냐?”는 기안84의 질문에 손담비는 칼답으로 그렇다고 대답을 해서 박나래, 성훈 등의 ‘나 혼자 산다’ 출연자들에게 실소를 금치 못하게 만들었는데요. 이에 네티즌들 역시 “저렇게 생기고 저런 말 하니까 얄밉다”, “뭐 손담비가 겸손 떨어도 안 믿을 거니까 요즘 트렌드다 저게 ㅋㅋ”, “진짜 수치심 느껴지넹”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예쁘고 매력적인 배우 손담비의 맹활약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이성 친구 만나는데 왜 노력이 필요한지 이해가 안 간다는 연예인 손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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