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이 밀당 않는 남자다움에 반했다는 연하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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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늘은 데뷔 이후로 늘 주연급만 맡은, 지금껏 단 한 번도 단역이나 조연을 해 본 적이 없는, 흔히들 말하는 무명 시절을 전혀 겪어보지 않은 스타 중 한 명입니다.

1996년 잡지 모델로 데뷔 후, 연기 데뷔작이었던 1998년 영화 ‘바이 준’부터 주연을 맡았던 김하늘은 곧바로 ‘해피 투게더’, ‘햇빛 속으로’, ‘비밀’ 등의 드라마에서 주연을 발탁이 되었고, 지난 2000년에는 데뷔작 ‘바이 준’을 함께 찍었던 유지태와 함께 출연한 영화 ‘동감’의 흥행으로 트레이드마크인 청순하고도 맑은 이미지의 배우로 굳건한 자리매김을 하게 됩니다.

‘동감’ 이후 김하늘은 조재현, 조민수, 조인성, 고수 등과 함께 출연했던 인기 드라마 ‘피아노’에서의 이수아 역, 남학생과 여선생님과의 사랑이라는 파격 주제로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로망스’에서의 김재원의 상대역 등등 주로 비련의 여주인공으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됩니다.

청순하고 맑은 이미지, 비련의 여주인공을 많이 맡았던 배우 김하늘

'200만원→1억 5000만원' 하루아침에 몸값 75배 뛰었다는 댄서의 과거

 

'200만원→1억 5000만원' 하루아침에 몸값 75배 뛰었다는 댄서의 과거

아이돌 멤버 같은 미모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댄서가 이제는 그 실력을 인정받고 실력파 댄서로 거듭났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 가장 핫한 댄서, 바로 노제(no:ze, 본명 노지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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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비련의 여주인공만큼이나 배우 김하늘의 또 다른 필모그래피를 차지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2003년 권상우와 호흡을 맞춘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가 시작이었죠.

2003년 당시 막 통합 영화 진흥 전산망이 도입되면서 관객수 집계가 시작되던 시기였는데요. 5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된 ‘동갑내기 과외하기’를 통해 권상우는 대종상 신인 남우상과 백상예술대상 남자 신인연기상을 타며 하이틴 스타 배우 자리를 예약하게 되고, 김하늘 역시 청순 이미지에 로코퀸 이미지를 겸비하게 됩니다.

 

그리고 배우 김하늘은 이후 2008년작 ‘온에어’에서의 오만한 톱스타 오승아 역에다가, 2009년 영화 ‘7급 공무원’, 그리고 2012년 드라마 ‘신사의 품격’ 등등을 흥행시키며 드라마와 영화 모든 곳에서 흥행이 가능한 명실상부한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이 됩니다.

명실상부한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이었던 배우 김하늘

2015년 오랜만의 방송 출연으로 tvN 예능 ‘삼시세끼’에 출연해서 옹심이라는 별명을 얻어 간 김하늘은 2016년 3월 19일에 1살 연하의 사업가 최진혁 씨를 만나 결혼을 하게 됩니다.

 

당시 언론에서 공개된 김하늘 남편 최진혁 씨는 상당한 재력가 집안의 자제로, 개인 사업체를 운영 중이며, 동종업계 사업가들이 능력을 인정하는 비즈니스맨이자, 억 단위를 호가하는 명품카를 몇 대씩 소유한 슈퍼카 매니아로 알려졌는데요. 실제로 디스패치를 통해 공개된 파파라치 사진 속에서도 김하늘 남편은 멀리서 봐도 건장한 체격에 다부진 몸매를 지닌 훈남의 모습이었고, 차량 역시 억대의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였습니다.

그렇다면 데뷔부터 주연을 맡았던 톱스타이자 청순 로코퀸으로 유명했던 배우 김하늘은 남편의 어떤 점에서 반했을까요. 과거 MBC 라디오 ‘두 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김하늘이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배우 김하늘의 남편 최진혁 씨는 결혼 이전부터 톱스타 배우 여자 친구를 배려해서 김하늘 집 근처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결혼 전부터 김하늘 부모님의 건강을 살뜰히 챙기는 배려심을 지녔으면서도, 연애를 할 때는 밀당 없이 강하게 훅 들어오는, 어찌 보면 아예 밀당이 없는 남자다운 면이 가득해서 그런 점에 매력을 느껴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지난 2016년 결혼식을 올린 김하늘, 최진혁 부부

 

배우 김하늘은 결혼 후 지난 2016년 KBS 드라마 ‘공항 가는 길’로 곧바로 배우 복귀를 알렸고, 역시나 멜로 드라마 최고의 배우답게 매회 눈물을 뽑아내는 눈부신 연기력을 선보이며 결혼 전보다도 오히려 연기가 더 농익었다는 평가를 끌어내기도 합니다. 많은 팬들이 오히려 이전 작품보다도 ‘공항 가는 길’을 배우 김하늘의 인생 연기작으로 손꼽기도 했지요.

또한 지난 2017년 1월 개봉한 영화 ‘여교사’에서는 ‘로망스’와 ‘신사의 품격’의 고등학교 선생님, ‘해피투게더’의 유치원 선생님,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는 과외 선생님에 이어 다시 한번 선생님 역할을 맡아 건재함을 보여주었고, 지난 2017년 10월에는 임신 사실을 알렸고, 이듬해 5월 예쁜 딸을 낳고 엄마가 된 김하늘이었습니다.

배우 김하늘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월화 드라마 ‘모범형사’의 후속으로 2020년 9월 방영 예정인 ’18 어게인’에서 열여덟 쌍둥이 남매의 엄마이자 늦깎이 아나운서 지망생 정다정 역을 맡아 배우 윤상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인데요.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된 후 자신의 꿈을 접은 채, 현실에 치이며 살아오다 결국 이혼 위기에 다다른 부부의 모습을 어떻게 농익은 연기력을 그려낼지가 궁금해지네요.

 

차기작 ’18 어게인’으로 돌아오는 배우 김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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