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월급 600만 원, 사치도 안 하는데 돈이 안 모여요
30세 여성 사연자 A씨는 32세 남편과 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아직 자녀 계획은 없습니다. A씨는 현재 전셋집에 살고 있는데 이제 집을 사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는데요. 그러나 너무 막막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A씨 부부는 둘 다 집이 잘 사는 것도 아니고 모은 돈도 없었습니다. 아직도 A씨와 남편은 철없이 연애하듯 살고 있다고 하네요. 현재 부부가 모은 돈은 단돈 3천만원이었습니다. A씨는 세후 270만 원의 월급을 받고 있고, 남편은 세후 330만 원의 월급을 받고 있는데요. A씨 부부가 사는 지역은 다른 곳보다 집값이 싼 곳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막막했습니다. 현재 A씨 부부의 고정지출은 차 할부 38만 원, 핸드폰 비용 20만 원, 기타 렌탈비 13만 원, 공과금과 관리비 20만 원, 전세 대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