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이진욱의 그녀가 하정우와 열애설 나자 화내며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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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시절', '네 멋대로 해라', '상두야 학교가자', '파스타',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그리고 가장 최근의 '동백꽃 필 무렵'까지, 배우 공효진은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20년 가까운 기간 동안 드라마에서만큼은 실패가 없는 최고의 선구안을 자랑하는데요. 연기자로서 완벽한 필모그래피를 선보였던 배우 공효진의 열애사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배우 공효진

사실 배우 공효진은 연예인 얼굴치고 전형적으로 예쁜 얼굴은 결코 아닙니다. 하지만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이는 공효진은 실제 얼굴보다 더 아름답고 예뻐 보이는 매력이 상당합니다. '공블리'라는 별명이 말하는 만큼 맡는 배역 캐릭터마다 독보적인 러블리한 매력으로 상대 남자 주인공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는 배우인데요.

패션, 잡지 모델로 활동하다 지난 1999년 영화 '여고괴담 2'로 배우로 데뷔한 공효진은 2001년 드라마 '화려한 시절'부터 2019년 '동백꽃 필 무렵'까지, 드라마에서만큼은 지금껏 단 한 번의 실패도 없었던 최고의 선구안을 보여주는 막강 필모그래피로 유명한데요.

 

 

드라마에서 최고의 선구안을 자랑했던 배우 공효진

공효진의 열애사는 지금으로부터 거의 20년 전인 드라마 '화려한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화려한 시절'에서 함께 호흡했던 초등학교 동창생 류승범과의 그 유명했던 공개 열애죠.

동갑내기 나이에 개성 넘치는 연기력, 털털한 성격에, 옷 잘 입기로 유명한 패셔니스타 커플로도 유명했던 공효진과 류승범 커플은 2003년 이별의 시련을 겪기도 했지만, 2008년 5년 만에 재결합과 또다시 결별을 반복하다, 결국 지난 2012년 완벽한 결별을 했던 사이였죠.

그럼에도 두 사람은 현재까지 연인은 아니지만 동료 배우로서 서로 옆에서 누구보다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로 남았고, 지난 2017년 배정남이 파리에 머물고 있었던 류승범을 만나 함께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자 공효진이 "아이고 우리 멋쟁이 승범이 또 왔니?"라고 댓글을 다는 등 쿨한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초등학교 동창에서 오랜 공개 연인이었던 공효진과 류승범

공효진은 류승범과의 이별 당시 20대를 전부 바칠 만큼 청춘을 함께 소진했던 사이였던 만큼 그 어떤 커플보다도 힘든 이별이었을 텐데요. 류승범과의 이별 당시 공효진이 더욱 힘들었던 이유는 아마도 하정우와의 느닷없는 열애설 때문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오랜 연인이자 친구인 류승범과의 결별 당시 공효진은 선배 배우인 하정우와 영화 '러브 픽션'을 한창 촬영 중이었는데, 공효진은 하정우와의 열애설에 "여기가 무슨 할리우드도 아니고, 상도덕이 있잖아요. 그렇게까지 하면서 우리가 사귈 필요가 있을까요"라고 되물으며 정말 화가 났다며 류승범에게 미안한 심정을 거친 어법으로 전했고, 하정우 역시 "윤리적, 도덕적으로도 아니지 않느냐, 류승범 씨와 같은 영화(베를린)를 찍고 있는데 제가 어떻게..."라며 공효진과의 열애설에 솔직하고 화통한 화법으로 해명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러브 픽션'을 찍으며 하정우와 열애설이 났던 공효진

초등학교 동창이자 오랜 공개 연인이었던 류승범과의 결별, 그리고 사촌 오빠 같은 관계로 격의 없이 지내는 사이였던 하정우와의 열애설 이후 배우 공효진이 새로운 연인을 만났을 때는 지난 2014년 배우 이진욱과의 열애였습니다.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공효진과 이진욱 두 사람은 여려 패션쇼에 함께 참석하며 친분을 쌓아오다 연인으로 발전했고, 과거 키가 큰 남자, 내가 위로 쳐다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혀오기도 했던 공효진에게 185cm의 배우 이진욱은 최고의 연인이기도 했는데요. 아쉽게도 두 사람은 열애 인정 4개월 만에 결별을 발표하게 되었죠.

 

 

패션에 대한 관심으로 이진욱과 공개 열애를 했던 배우 공효진

아울러 배우 공효진은 같은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동료 배우인 공유와 절친으로도 유명합니다. 촌수로 따지면 할아버지뻘 친척 관계이기도 하다는 공효진과 공유는 광고도 여러 차례 함께 찍었을 만큼 잘 어울리는 절친인데요. 

한때 공유와 정유미의 뜬금없는 결혼설이 났을 때, '참 미칠 노릇이다. 왜 나랑은 절대 안 나는 걸까? 그게 더 싫어!", "우린 맨날 꽁남매야?!!"라고 공효진이 남긴 댓글은 공유와 정유미의 근거 없는 결혼설 루머를 한방에 종식시키는 센스라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더랬습니다. 

 

 

 

배우 공유와 절친으로 유명한 공효진

지난 2019년 주연을 맡아, 최고의 시청률과 화제성, 거기에 생애 처음으로 연기대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최고의 성공을 거둔 '동백꽃 필 무렵'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인 배우 공효진은 최근 tvN '바퀴달린 집'에 출연 싱글라이프에 대한 솔직한 고백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바퀴달린 집'에 출연했던 공효진은 "20대 때 언니들이 사랑에 한 눈 팔지 말고 정신 차리고 일 열심히 하라고 했다"라며 "그땐 사랑이 전부인 줄 알았는데 지금 보니까 언니들 말이 다 맞다", "다들 뭣 모를 때 결혼을 하더라. 내 일에 빠져서 정신 차리면 다 갔네 싶다. 갔다 왔네도 있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오랜 연인이었던 배우 류승범이 최근 결혼과 함께 득녀 소식을 전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배우 공효진도 어서 빨리 새로운 열애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다 싶기도 하네요. 조만간 차기작에서 어서 빨리 만나 뵐 수 있기를 기원해봅니다. 

'바퀴 달린 집'에 출연 싱글 라이프에 대한 고백을 했던 공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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