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네이트판 레전드 136

네이트판 소름-우리 와이프는 귀신이 보인다[22탄]

안녕하세요. 다시 돌아 왔습니다.몸이 괜찮아 질려하면 다시 나빠지고이걸 반복 하다보니 글을 못쓰게 되었는데.어느정도 괜찮아 졌으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사직동의 빨간귀신.전 고3땐 이미 대학이라는곳은 안나겠단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터라1.2 학년때와는 전혀 다른 3학년의 생활을 보냈습니다. 즉. 정말 많이 놀았다는 것이죠.저와 같이 놀던 친구 C군과 같이 둘이서학교는 땡땡이를 치고난뒤.사직동으로 놀러 가게 되었고.만덕에서 버스를 타고 사직으로 넘어 가는 도중.터널을 지나 미남 교차로를 다가갈때쯤. 지금의 롯데리아 건물 사이에서.무엇인가 빨간 형태가 서있는걸 목격하였고. 멀리서 보았기에 저게 뭔가 싶어.자세히 보려고 눈쌀을 찌푸리며그것을 유심히 보았습니다. 그리곤 그것을 본걸 후회를 하게 되었고.그것은..

네이트판 명예의전당-남편의 폭언으로 아이가 상처를 받았습니다

간단히 음슴체갈게요. 39살 결혼 11년차에 10살 아들하나 키우는 워킹맘임. 남편이란 작자는 말 그대로 남의편이고(특히 시가) 나보다 한살 연상. 남편은 결혼하고 지금까지 토요일은 낚시를 즐기러 다니고 생 활비는 정확히 150만원을 내놓음. 아이 키우며 전업하던 3년을 제외하고 나 역시도 생활비 150만원을 내놓고 공동 생활비로 나름 저축하며 아등바등 살고 있는 상황. 그간 남편은 평일엔 야근 주말엔 지 낚시 스케줄로 가족과 시간을 갖은 건 정말 11년 통들어 날짜로 계산하면 6개월도 채 되지않을 정도이며 하나밖에 없는 아들 생일도 당일날 아침까지 알려주지않으면 술쳐먹고 늦게들어오는 게 다반사인 인간임. 상황이 이렇다보니 아이와의 애착형성은 아예 안되어있다고 보면 됨. 그래도 왜 여태 참고 살았냐 묻는..

네이트판 레전드-4년 연애, 결혼 앞두고 카톡프사로 바람알린 개자식

저는 27살 4년차 평범한 직장인 여자입니다. 그 쓰레기같은 개자식은 직업군인 부사관입니다. 1달에 1번 만났지만 그래도 알콩달콩 4년동안 연애를 해왔고 양가부모님 인사를 남겨놓은 상태입니다. 내년으로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고 지역적인문제로 자주 다투었지만 저는 당연히 결혼할 줄 았았지, 잠수로 이별을 맞이하고 다음날 카톡프사에 딴년사진으로 바람이란걸 알줄 몰랐습니다. 억울합니다. 너무너무 억울합니다. 그래서 부끄럽지만 하소연할곳이 없어서 이렇게 글씁니다...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글에서는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아...아직까지도 그자식이 돌아와서 미안하다 하길 바라는 제가 너무 싫습니다... 그 개자식은 내가 첫연애였음 카페가서 주문도 할줄몰라, 기념일이 뭔줄도 몰라, 여자마음도 몰라, 그래도 사람이 착..

네이트판 레전드-처형이랑 밥먹기 싫네요.

아내 아이디로 글 올립니다. 다른내용 다 생략하고 딱!!!! 식사관련 내용만 올립니다. 댓글 같이 볼거니 꼭 댓글들좀 부탁드려요ㅠㅠㅠㅠ 처형이 밥 먹을때 너무 더럽게 먹습니다. 몇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파김치-최소 2-3개는 들었다 내려놨다 해야함. 하나 먹고 나면 김치통의 위쪽 절반 이상부분의 파김치들이 누워있는게 아니라 서있음. 삼각형모양...(?)이라고 하시면 이해하시려나. 쌈장- 고기먹을 때 쌈장을 먹을만큼 덜어먹는게 아니라, 고기와 버섯을 집어서(이것도 접시에서 이거 저거 집었다 놨다 뒤적뒤적 후...) 기름 뚝뚝 떨어지는 채로 쌈장통에 찍어먹음......뒷사람은 어떻게 먹으라는건지 회-난 살다살다 회도 뒤적거려먹는사람 처음 봄..ㅠㅠ.. 하나를 집은 다음 옆에 회들은 대체 왜 휘적거린다음에..

네이트판 레전드 - 식탐때문에 결국 파혼합니다(+추가)

안녕하세요 3년 정도 연애하고 내년 봄에 식올릴 예정이었던 평범한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전 파혼합니다. 물론. 이것말고도 다른 자잘한 이유는 많지만 정말 솔직하게 말해서 식탐문제가 제일 컸습니다. 다른건 다 참아도 드럽고 치사하게 먹는걸로 빡치게 만드는 남자와 제 남은 삶을 함께한다는것은 미친짓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고 결국 일이 이렇게 됐네요. 아무튼 막상 글로 옮기려니 다 생각은 안나지만 짤막 짤막하게 에피소드 전해드립니다. 음슴체 ㄱ1. 굽* 치킨 계란 굽*치킨 오리지널(?) 시키면 구운계란이 한개만 딸려나옴 치킨왔다~하고 손씻으러 간사이 지가 까서 다쳐먹고없음 이새끼랑 사귀고 나서 굽*치킨 구운계란 단한번도 먹어본적없음 한달에 한두번꼴로 매달 시키는데도. 물론 그거부..

네이트판 레전드 - 나도는남편 무시하기 시작한지 두달후(+추가)

일단 음슴체 양해 부탁드립니다. 결혼 3년차 1,2살 연년생 남매 키우는 서른둘 애엄마임. 첫애 생기고 나서 직장을 그만둬서 전업주부임. 원래 남편은 집에 꼬박꼬박 들어왔었음. 근데 무시하기 시작하기 6개월쯤전에 고향친구가 우리 동네로 이사온 후부터 밖으로 나돌고 항상 늦게 들어오기 시작함. 바람 아니냐고 하는 분들 계실텐데 일단 그건 아님. 남편은 항상 놀러갈 때마다 친구123과 노는데, 내가 외도 의심돼서 은근 철저히 확인해봤는데 바람은 아니었음. 고향친구 1이 이사온 후 부터 좀 거리두고 지내다가 갑자기 똘똘 뭉친거임. 이 고향친구1이 남편친구들 무리의 중심같은 사람이라 멀어졌던 무리를 다시 뭉쳤나봄. 암튼 맨날 일마치고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게임방가고 주말엔 캠핑가고 아주 집에 들어오질 않음. 여기..

네이트판 레전드 - 동서가 자꾸 제남편한테 의지를 합니다

전 둘째임신 12주이고요 동서도 12주예요 참 신기하죠? (혼전임신함) 문제는 이게아니고..... 동네에 산부인과 3곳이 있는데 저는 차로 50분정도 걸리는곳에 다니고있어요 이유는 아무래도 동네 산부인과다보니 초음파 사진 화질도 살짝 마음에안들고 병원시설&산후조리원도그렇고.. 그 리고 첫째도 지금 둘째다니는곳에서 낳았어서 다니고있어요 최근에 동서가 저한테 건낸말이 언니는 어디 병원다니냐 였습니다 (제가 언니라 부르라했어요 형님~ 동서~ 하기엔 너무 오글거린..ㅎ) ㅇㅇㅇ산부인과 다닌다고 하니 멀지않냐며 자기는 동네에있는 병원에다닌다고 그래서 제가 멀어도 진료나 설명잘해주시고 초음파사진도 선명해서 그리고 첫애도 거기서낳았다 하니 같이 다니재요 그래서 오케이했죠 같이다님 좋잖아요 근데 알고보니 저희남편차로 ..

네이트판 레전드 - 친정아빠가 사준 장난감 탐내는 형님(1탄)

아닌척 하고 쓰겠지만 이건 어느 한사람을 겨냥한 글입니다.너님 핸드폰에 네이트 앱 깔려있는거 봤고 간간히 즐겨보는거 압니다.내가 너님 보라고 싸이월드 끊은 이후로 본인인증까지 해서 글남겨요.당당하게 할말 있으면 댓글을 남기든 톡을 날리든 전화를 하든 하세요.그동안 쌓인거까지 아주 다 쏟아줄라니까. 평범한 애기엄마입니다.저번주에 애기 100일떡 돌렸어요.시댁에서는 두번째 손자고 친정에서는 첫번째 손자에요. 결혼때도 그렇고 애기 낳았을때도 시댁에서는 해준게 없어요.조리원에 애기 보러 오셨을때 조리원비 보태라고 100만원 주신게 다입니다.첫손자라고 조카(형님 너님 애기요)때는 더 많이 해주셨었다는데 저는 불만없습니다.그때보다 지금 형편이 안좋으신거 이것도 정말 큰맘먹고 모아서 주신거라는거 잘 알고 있고주실때도..

네이트판 레전드-친정아빠가 사준 장난감 탐내는 형님(2탄)

이글 역시 아닌척 하고 쓰겠지만 어제부터 내전화 신랑전화 다 씹고 카톡도 확인만 하고 답없는 어느 한사람을 겨냥한 글입니다.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오늘의 톡에 올랐으니 너님이 봤을거란 확신이 들어요. 그나마 다행인건 지금 저는 어제만큼의 과도한 분노상태는 아니라는 겁니다. 지금이라도 빨리 전화하는게 좋을거에요. 이 상태가 길어지면 짜증이 올라올테니까.안녕하세요. 평범한 애기엄마입니다. 아들래미가 오늘따라 낮잠들기 힘들어했지만 그래도 잠들었어요. 다른날이면 저도 옆에서 잠을 청했겠지만 노트북을 열었답니다. 애기엄마들은 아실거에요. 낮잠을 포기하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네, 맞아요. 저는 지금 약간 흥분상태입니다.사실 어제 글을 올리고 댓글에 댓글을 달면서 실시간으로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러다 신랑 퇴근하..

네이트판 레전드 - 이혼하고 질척거리는 전남편 내가 잘사니 부럽지? (+추가)

23살에 임신과 , 결혼 꽃다운 나이에 다 포기하고 택한 아이와 , 남편 글쓴이분도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꿨을텐데 돌아온건 폭력 , 욕설 , 무시 .. 어리다면 어리겠지만 해선 안될 행동과 해도 되는 행동 구분을 못할까요? 그래도 너무 다행인건 그 어린 나이에 글쓴이분이 아이를 남편한테 안맡겼다는게 너무 멋있네요.. 26살이 된 글쓴이분 잊을래야 잊을수 없는 지난 3년의 과거 다 잊고 아이와 행복하게 예쁘게 살아가셨으면 좋겠네요. 23살 어린나이에 결혼 혼전임신으로 결혼했으니 다 내탓이다 싶었고 결혼하고 첫명절 임신3개월때 서울에서 부산 남편 일때문에 설당일 내려가야한다고 했다가 전날 미리와서 일안했다고 설당일 문도안열어주시는 시아버지 그집앞에 친정에서챙겨준 갈비에 선물에 용돈봉투까지두고 올라오는 차안에..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