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소름-우리 와이프느 귀신이 보인다[16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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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랜만이죠ㅎ.

쌈무이님께서 제글을 좋게 보아 주시고

소재로 써주시는거에 대해선 감사합니다.

내일이면 이제 새로운 날의 하루가 다가오네요.

모두들 새롭게 다가오는 한해 준비 하시고

전 글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새로운 집으로 이사.(떠블 수호령!?)

전 고등학교 시절 저희집은 아파트에서

주택으로 이사를 가게 되는데 여기서

사건이 터지게 됩니다.


보통 이사를 가기전 계약을 하는데.

그쪽 집주인이 상태가 많이 이상해 보이더군요.

그래도 저와 엄마는 그당시 형편이 많이 좋지않아.

싼 가격에 그래도 조그만 하지만 그래도

구석진 집을 전세로 계약을 하게 되곤

이사 날짜가 다가오기 전에 청소를 미리해야 하여

그당시 엄마는 일이 있어 제가 혼자 미리 조금씩

청소를 할려고 먼저 그집으로 가서 빗자루와

쓰레받이 그리고 __ 이렇게 들고 들어가는데.


빛도 잘 들어오지 않은 제일 뒷편에 골목을 지나는데

너무도 나쁜 기운이 드는겁니다.

그래도 어쩌겠냐 싶어 그리고 이런일 한두번 겪은

일도 아니다 싶기도 하고 일단 그 음침하고

어두운 기운을 맞으며 집안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방은 아직 제대로 청소가 되어지질 않아.

먼지가 많이 쌓인 상태였고 그렇게 혼자서

집을 청소를 하고 있는 도중 제가 자야

할방에서 여자의 흐느끼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게 예상을 미리 하고 들어온터라

정양의 말을 생각하여 최대한 무시를 하며

안방부터 구석지게 쓸고 닦고 마무리를 하는데.


계속 옆에 제가 써야 하는 방에선 소리가 나고 있는데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안방에서 제가 소리를

질러 버렸습니다. 아씨!!!. 조금있다 갈테니깐

쫌 쪼용히쫌 해라!! 이렇게 패기가 넘쳐흐르는

학생이였죠!! 그렇게 안방 청소를 끝낸후.


문제의 제방에 들어가니 아까는 그렇게

시끄럽게 울어 대던 것은 아무것도 없고

그방 한가운데 여자의 머리카락이 한웅큼 있는데

그걸 버릴려고 머리카락을 손에 대는데

갑자기 몸이 경직이 되면서 어느새

제 머리속으로 이상한 상황이 펼쳐 지더군요.


무슨 상환인가 싶어 정신을 차리려고 하는데.

눈앞에 전신으로 화상을 입은 여자가 서있었고.

그녀가 어떻게 그상황이 되었는지 보여 지더군요.

상황이 어쨌냐면 그 학생이 방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도중 안방에서 불이 조금씩 나고 있는데.

그걸 모르고 방안에 있던 학생은 불길이 너무

커져버린 뒤 확인을 했지만 너무 늦어 빠져 나오질

못하고 그곳에서 온몸이 타서 죽어버렸던 거였고.


전 그 광경을 보며 무서움을 느끼는것이 아닌

안타깝다 불쌍하다라는 느낌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는걸 그 여자를 안아 주었고.

그 여자는 처음 나를 무섭게 쳐다 보던

눈빛은 어느새 놀랜듯 그자리에서 사라지더군요.

그여자가 사라진뒤 전 그방안에서 조용히

그 여자를 위해서 더 울고난뒤.

다음날 다시 그방으로 청소를 하러 들어가니

그방엔 그여자가 있었고 하지만 처음엔

온몸이 타들어간 모습이 아닌 처음의 학생때의

발랄한 모습이 그곳에 서있었고 저는 그여자를 보곤

환하게 웃어주며 많이 아팠겠다.

고생 많이 했다 라고 위로를 하며 또다시

안아 주었으며 그 여자는 나를 보고 환하게 웃어주며

그자리에서 없어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청소를 마저 하곤 그집으로 이사를 온뒤

정양과의 데이트를 하러 약속 장소로 가니

절 이상하게 쳐다 보며 니 도대체 뭔짓을 하고

다니냐고 이야길 하는데 내가 왜?? 라는 말과

함께 니 뒤에 여자 학생이 따라 다니는데

할머님하고 같이 둘이서 이야길 하고 있다고

이야길 하더군요.


근데 그 학생의 힘이 지금의 할머니와 거의

동등해 보인다 라고 이야길 하는데.

제가 정양보고 묻기를 그럼 내 뒤에 있는

학생은 착한아이가?? 무서운 녀석 아니가??

라고 물었고 정양이 한참 보고 있더니

지금 저 여자 아이는 저한테 고마워 하며

지금의 너를 지켜 줄려고 따라 부어 있다고

이야길 하더군요. 그리곤 정양이 저보고


니는 아무 여자가 그렇게 안아주지좀 말라고.

저 여자애는 그래도 자기를 위해 울어주고

그마음으로 안아줘서 악귀에서 돌아올수

있었는데 대부분 악귀로 변한 것들은

돌아올수 없는것이 대부분이며 그것들을

잘못 만나게 되면 정말로 위험 하다고 이야길 해주네요.


일단 뭐 잘되었으니깐 다행이다 라고 둘러대곤

그렇게 제겐 여학생이라는 수호령이 하나가

더 생기게 되었죠.


오늘의 이야기는 끝이네요 ㅎ.

글을 쓰기전은 2016년 이였는데.

다쓰고나니 2017년 이네요.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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