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소름-우리 와이프는 귀신이 보인다[15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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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글을 하나더 올리네요 ㅎ

한명 두명이라도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글을 안쓸수가 없네요.

열심히 계속 써보겠어요.


1. 여름방학 2편

이전글에 올렸다싶이 저와 제친구들 그리고

정양과 그 친구들 이렇게 계속에 놀러 갔을때의

이야기 중에 첫날은 그런 사건으로 마무리가 되어 가는데.

친구들은 그렇게 옆방에서 소리가 엄청나게 큰데도

아무런 소리도 듣질 못했고 그다음날 옆방이

소란스러워서 그런일이 있었다는걸 알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찝찝한 마음에 오늘은

아무일도 없겠지 하며 계곡으로 물놀이를 하러 갈려는데

정양이 절보며 다른 애들은 잘 모르겠는데

니는 들어가지 마라고 이야길 합니다.

전 왜그러느냐 어제도 잘 들어가서 잘 놀았잖느냐. 라고

이야길 하니깐 정양이 인상을쓰며 자기도 이상하다고 합니다.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지금 계곡쪽에 어제와는

차원이 다르게 귀신들이 어마어마하게 모여있다는

이야길 해주더군요 전날에는 귀신들이 있었는데

그렇게 피해를 줄 놈들이 아니였기에 정양도 들어가서

재미있게 놀고 있었고 저또한 재미있게 놀았기에

이번에도 뭔일 있겠냐 하며 정양을 꼬시곤

들어가볼려고 하는데 정양 표정을 보니 이여자가

그렇게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는건 처음보았습니다.


왜그러냐 묻자 니가 일어서서 물가로 들어가려고 하니

그것들이 절보고 웃으며 서서히 다가온다고

이야길 하더군요 물론 다른 사람이 이야길 했으면

웃기지 마라고 할텐데 정양이 그렇게 이야길 하니깐

왠지 더 오싹해 지더군요 그리곤 하는 말이

절대 우리 친구들한테 니가 먼저 말걸지 말라고

이야길 하더군요 왜 친구들하고 대화를 하지 말라고

물으니깐 그것들이 지금 저와 정양을 정말

무섭게 노려보며 죽일듯이 얼굴만 내놓고 있다고


원래 저만 그렇게 보고 있었다는데

정양이 그걸 알고 절 막으니 정양을 방해자라고

생각을 하였는지 정양까지 노려보며 너도 데리고

갈꺼라고 이야길 하고 있다고 하네요.

물론 정양 이젠 익숙해진건지 그냥 시크한 표정이

다시 돌아오며 절대로 이야길 하지말고 만약

아는체를 한다면 저녁석들은 니친구나

정양의 친구를 부탑고 혹시나 저나 정양이

들어오게 할꺼라고 위험에 빠진다고 이야길 합니다.

전 제마음 같아선 우리의 모태신앙인

C군한테 이야길 하고 싶었지만

그래도 친구인지라 일단 넘어가고 말았는데

사건은 다른곳에서 터지게 되더군요.

계곡은 우리 일행들 말고도 다른 일행들도

놀고 있었고 갑자기 반대쪽에서 사람 하나가

물에서 허우적대며 살려달라고 하는걸

그 일행들은 처음엔 장난인줄 알면서

빨리 나오라고만 하고 서서히 그 물에 빠진

친구가 나오질 않아 다른 친구들이 그사람을

건져 올리는데 물에 빠진 그사람은 연신 헛구역질을 해대며


물에 손가락을 가리키며 저기 저기서 뭔가가

자기를 잡아 당겼다고 그리곤 위에서도 누르고

팔과 다리를 계속 잡아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다는데

물론 친구들은 그말을 제대로 듣지도 않고

애가 헛걸 봤나 하며 그냥 다행이다 라고만

이야길 하는데 나중에 물에 빠진 사람의

양쪽팔과 양쪽 다리 그리고 어깨 그리고 뒷목

그곳에서 사람손들이 찍혀 있는것을 보고

그 사람과 친구들은 하나같이 얼어 있는것을 보았고


그 주변에서 놀던 사람들도 전부 물에서 나와

못들어가고 있을때쯤 제가 정양한테 물었습니다.

아까 저사람 저렇게 될지 알고 있었냐고

정양 알고는 있었는데 저렇게 심하게 나올줄은

자기도 처음 봤다고 이야길 하더군요.


정양 이야기 말로는 우리가 들어가면 안된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을때쯤 우리를 보고있던

그것들이 갑자기 반대편 일행을 일시적으로

확 돌아보며 미친듯이 다가가는데

뭐라고 말을 해줄것도 없이 그것들이

양손 양발 어깨 뒷목 전부다 매달려서

미친듯이 웃으며 내리고 있더랍니다.


그래서 정양보고 저건 니가 어떻게 하면 안되냐??

라고 물으니 자기는 아직까지 그럴만한 능력은 없고

자기 엄마정도 되는 사람이 와서 제를 지내줘야

저녀석들이 갈꺼 같다고 이야길 하더군요.

그렇게 우린 펜션 사장님께 펜션 뒤 계곡에

항상 사고가 많이 일어나냐라고 이야길 하니


거의 매년 사고가 일어나는데 무당을 불러 하기도

돈도 많이 들고 하질 않고 있다고 이야길 합니다.

그 이야길 들은 정양은 펜션 사장님께

이 펜션 망하기 싫으면 무조건 불러서 하시라고

점점 더 많은 일들이 벌어질거라고 이야길 하는데

이자식 그런말하는 표정이 쪼금 쫄았었습니다.


물론 제가요.

사장도 뭔가 아는지 우리보곤 알았다고

말씀하시며 일단 어제 일도 고맙고

자기가 고기를 구해다 주겠다며 말씀하시곤 돌아가더군요.


음.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 할지...

이날의 일은 아직 다 끝난게 아니라서요.

내일 다시 보아요 ㅎ.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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