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예능’ 무한도전 12년만에 막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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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 종영한다.

예능계 세대교체가 본격화될 것인가?

지난 12년 많은 팬들의 지지 속 ‘국민예능’으로 군림해온

MBC ‘무한도전’의 종영 소식이 전해지면서 예능가가 술렁인다. 

 

■ MBC의 상징 ‘무한도전’



 
‘무한도전’은 지난 10년 MBC를 상징하는 프로그램으로 굳건히 자리를 지켜왔다.

시청률의 부침은 있었지만 충성도 높은 팬들의 무한 응원 속 ‘무한도전’이라는 

브랜드는 막강한 파워를 과시해왔다. 

최근에는 17년간 아무도 하지 못했던 아이돌 1세대 그룹 H.O.T.의 재결합을 이끌기도 했다.

출발은 2005년 4월23일 ‘강력추천 토요일’ 속 코너 ‘무모한 도전’이었다.

2006년 5월6일부터 현재와 같은 단독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광고주가 주목하는 20~49세의 높은 지지를 받는 ‘무한도전’은 광고가 


완판,특판되면서 매주 광고 판매로만 5억2200만원을 벌어들였다.  



■ 김태호 PD 하차


하지만 MBC 파업이 아니고는 한주도 쉬지 못하고 10여년을 달려오면서 

누적된 피로가 결국 달리는 ‘무한도전’을 멈추게 했다. 

‘무한도전’을 만들고 지난 12년 끌고 온 김태호(사진) PD가 수년 전부터 

시즌제에 대한 바람을 밝혀왔고 급기야 지난해 초에는 7주간 재정비를 위해 

‘방학’을 선언하며결방했던 ‘무한도전’은 김태호 PD의 하차로 

결국 프로그램 존폐의 갈림길에까지 섰다.

MBC는 기존 ‘무한도전’을 오는 31일 종영하고, 새 판을 짜고 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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