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악녀 여배우'가 외모만 보고 남편과 결혼한 결정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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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란 서루 다른 두 사람이 한 사람이 돼 여생을 함께하는 중요한 관혼상제 중 하나다. 이 때문에 누구와 함께 하는지에 따라 남은 인생이 결정되기 때문에 결혼은 인생에서 신중한 의사 선택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에 한 결혼회사는 결혼을 결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41%는 '남은 평생을 믿고 같이 살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로는 결혼 적령기(38%), 3위로는 재력(8%)등이 올랐다.

그런데 희대의 악녀로 유명해진 한 여배우의 경우 조금 독특한 이유로 결혼을 결정하게 되었다는 고백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유리는 최강희,장혁,김래원,하지원,김민희,조인성,이동욱등 신인 배우들의 등용문이라고 불렸던 KBS 드라마 학교 시리즈를 통해 많은 주목을 받으며 안정적으로 데뷔를 했다. 당시 학교 4에 출연했던 이유리는 임수정, 공유 등과 함께 출연했다. 하지만 드라마의 성공과는 별개로 이유리는 주목은 받았지만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그러나 2014년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녀 '연민정'을 맡으며 독보적인 악녀 캐릭터로 큰 인기를 모으기 시작했다. 오히려 주연보다 더 두각을 보이며 희대의 악녀라는 별명과 함께 2014년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까지 수여했다. 이유리하면 많은 이들이 악녀 연기와 더불어 드라마에서 보여준 각종 술 짤들로 유명하다. KBS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할 당시에는 재판을 망친 후 편의점에서 소맥을 마시는 장면이 화제가 되었다. 또 드라마 '슈퍼대디 열'에서도 술집에서 폭탄주를 만드는 장면이 크게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유리는 금주 15년째로 현재는 술을 전혀 마시지 않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는 종교적인 이유도 있다. 이유리는 지난 2010년 결혼을 했다. 그녀의 남편은 목사로 활동중인 조계현 목사로 남편과 결혼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방송을 통해 솔직하게 고백해 크게 화제가 되었다. 당시 이유리는 학교 4 출연 이후 되는 일이 없어 힘든 나머지 종교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 종교를 갖고 교회를 다니던 중 너무나도 존경했던 교회의 목사님과 친해지고 되었고, 존경했던 목사님이 지금의 시어머니가 되었다고 한다.

 

당시 여목사에게는 아들이 있었고 4년 동안은 친한 오빠 동생으로만 지냈다고 한다. 12살 나이차로 오빠 동생으로 지내던 중 어느날 오빠 동생으로 지내던 그 오빠가 오토바이 헬멧을 벗는 모습을 보고 반하게 되었다고 고백을 했다. 원래는 독신주의자였던 이유리는 이 사람을 놓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 먼저 결혼하자고 고백을 하였다고 한다. 당시 이유리는 띠동갑이라는 나이차로 인해 연애보다는 결혼을 바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12살이라는 나이차와 함께 목회자 준비를 하고 있던 시댁에서는 결혼을 반대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유리의 변함없는 모습에 결국 2010년 결혼을 하게 되었다. 결혼 12년차인 이유리는 아쉽게도 현재 아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금도 남편이랑은 여전히 신혼 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는 이유리에게 항상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라며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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