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논란으로 사라진 1티어 걸그룹 멤버의 충격적인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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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걸그룹으로는 독특하게 MBC '라디오 스타'를 통해 정식으로 데뷔한 티아라는 데뷔 초부터 가창력 논란이 꾸준히 있었지만 '화영 트위터 사건' 이전까지만 해도 발매한 곡들이 히트를 칠만큼 인기를 모았던 걸그룹이었다. 2세대 걸그룹 중에서도 히트곡이 가장 눈에 띄게 많을 정도로, 활동 당시 발매한 모든 곡마다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를 만큼 음원 강자였다. 특히 <Roly-Poly>는 개편 전 뮤직뱅크 음원 점수 최고점은 10,850점을 기록했을 정도다.

'화영 트위터 사건'으로 시작된 티아라 왕따 논란은 결국 진실이 밝혀졌지만 당시 티아라는 이 사건으로 인해 멸망의 길을 걷게 된다. 그런데 최근 그 왕따 논란의 중심에 있던 티아라 출신 '한아름'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현한 한아름 부부는 '말을 하기 전에 생각을 하고 해, 이혼이 장난이야?'라는 제목으로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부부 사이에 불화가 감지되기 시작했다.

 

이밖에도 영상에는 "왜 결혼했을까? 얘가 꼴도 보기 싫고, 그랬을 때가 있다"라는 남편의 발언과 함께 "그냥 본모습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오빠가 말을 서운하게 많이 한다"라는 한아름이 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결혼 생활에 불화가 있는듯해 보이는 한아름 부부는 이외에도 서로를 향해 날 선 비판을 멈추지 않았다. 한아름의 남편은 "뉴스 좀 봐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 아냐 아는 게 아무것도 없으니까 내가 얘기를 할 수가 없다"라는 발언을 통해 한아름을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특히 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중에서도 "너 이혼하면 뭐 할 건데? 누워서 드라마만 보겠지. 스트레스 받는다고"라는 남편의 발언을 통해 불화를 넘어 이혼을 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게 했다. 남편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한아름은 남편을 향해 "이러니까 내가 이혼을 선택하는 거야 이렇게밖에 말을 못 하니까"라고 받아쳤다. 또한 "내가 낳았는데 왜"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걸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은 2019년 사업가 일반인으로 알려진 현재의 남편과 결혼해 2010년 아들을 출산했다. 티아라 당시 한아름은 '왕따사건'으로 인해 상당한 논란을 일으켰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잊혀지고 있던 티아라 왕따사건은 2013년 티아라를 탈퇴한 류화영,류효영 자매가 tvN '현장 토크 택시'에서 왕따설을 발언하면서 재소환됐다. 택시에 출연한 류화영 자매의 발언에 분노를 참지 못했던 티아라의 스태프는 "피해자 코스프레까지는 이해했는데 이제는 대인배 코스프레를 하고 싶은 건가 이번에는 참을 수 없어 따지겠다"라며 류효영이 막내 아름에게 보낸 문자를 폭로했다.

 

한아름은 당시 이 사건을 통해 "제가 정말 많이 참았습니다. 우리 모두 오늘도 아무 일 없는 듯 힘냅시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사건의 진실에 대해 참고 있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아름이 출연한 영상을 통해 많은 네티즌들은 "이혼하는 거 아니냐?" "혹시 악마의 편집인가?" "부부 사이에 어느 정도 불화는 있을 수 있지 이번 기회를 통해 잘 봉합되기를 바란다" "방송에서 너무 편집을 한 거 같은데"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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