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수진과 배용준이 결혼 소식을 알리자, 가수 로이킴의 과거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거 로이킴과 박수진은 열애설에 휩싸인 적 있었습니다. 한 연예 매체에서 로이킴과 박수진이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서 만나 4개월째 교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실제로 로이킴과 박수진은 라디오 방송 도중 DJ로 자리하고 있던 정준영과 로이킴 중에서 한명을 선택하는 순간이 있었는데요.
박수진이 ”8살 차이를 극복해보겠다”며 로이킴을 선택해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애교를 보여달라는 로이킴의 요구에, 박수진이 ”일 더하기 일은 귀요미” 노래를 부르며 애교를 부렸습니다.
로이킴은 이에 ”좋아요, 좋아요, 아오”라고 연달아 탄성을 터뜨렸습니다.
박수진은 라디오 방송을 끝내고, 자신의 SNS에 “내 앞에서 나의 신청곡 creep 불러주는 로이킴과 정준영님 무한감동♡”이란 글을 올리기도 하였죠.
이 방송으로 인해 열애설이 불거지자 로이킴의 소속사 측도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로이킴과 박수진이 호감을 가지고 몇 번 만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박수진이 배용준과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리자 로이킴이 자신의 SNS를 통해 ”어찌 이런 일이”이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박수진은 이외에도 백지훈 축구선수와도 열애설이 터진 적이 있습니다.
백지훈 선수와 2010년 11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2년 넘게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결별 소식은 전달하지 않았는데요.
로이킴과 만난 시기와 묘하게 겹친다는 네티즌들 의견이 빗발쳐 양다리 논란이 잠시 일기도 하였습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박서준과의 식사자리에서 만났다고 하는데요.
박서준은 배용준과 같은 소속사로 활동 중이었으며, 배용준과는 절친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서준이 박수진과 배용준을 이어줬다는 날짜 역시 로이킴을 만난 시기와 가깝다는 여론이 아직 남아있어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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