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버리고 남자친구 잡으러 홍콩 갔던 걸그룹 멤버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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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위해 어디까지 포기할 수 있으신가요?

 

최근 2030세대는 가장 먼저 버린 것으로 사랑을 꼽았습니다.

 

 

연애는 물론 결혼부터 2세까지 포기해 N 포 세대라는 말까지 나왔는데요.

 

 

청년들은 이 모든 것의 근원으로 '돈'을 꼽았습니다.

 

 

 

 

 

기존 세대가 누리던 것을 누리기엔 '돈'이 너무 부족하다는 것인데요.

 

 

 

 

반대로 '사랑'을 위해 돈을 포기했던 걸그룹 멤버의 소식이 전해져 화제입니다.

 

 

 

 

모든 걸 포기하고 남자친구 잡으러 간 이 걸그룹 멤버는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요?

 

 

 

 

조금 더 알아보시죠. 

 

 

 

 

 

돌연 은퇴 선언한
가수 채은정

 

 

채은정은 1990년대 맹활약한 아이돌 그룹 클레오의 멤버입니다.

 

 

사실 그는 핑클 데뷔 멤버 중 한 명이었는데요. 데뷔 한 달 전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데뷔조에서 빠지게 됩니다.

 

 

 

 

 

이때 급하게 채은정의 자리에 들어간 게 바로 이효리죠.

 

 

 

이후 채은정은 클레오로 데뷔하는데요. 핑클 데뷔조였던 만큼 채은정은 막강한 미모로 팀의 막내이자 센터로 활약했습니다. 

 

 


  

 

 

데뷔 당시 나이가 18살에 불과했던 만큼 채은정은 남학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습니다.  

 

 

 

S.E.S, 핑클 등 당시 연예계를 양분했던 두 그룹 사이에서 클레오가 이름을 알리는데 중대한 역할을 했죠.

 

 

 

 

하지만 소속사가 누드 화보 촬영을 강요하면서 결국 클레오는 해체 수순을 밟게 됩니다.

 

 

 

 

 

채은정은 이후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예능에서 이름을 알렸는데요.

 

 

2009년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연예계 은퇴 이유는
남자친구?

 

 

채은정은 2007년부터 남자친구와의 열애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채은정은 "남자친구와 키스하던 도중 남자친구 앞니가 빠져 깜짝 놀란 적이 있다"라고 전했는데요.

 

 

 

 

처음에는 깜짝 놀랐지만 이어 상대가 래미네이트를 한 것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앞니 래미네이트를 연예인이 주로 하는 만큼 채은정의 남자친구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졌는데요.

 

 

 

 

 

그는 "김진 씨가 자꾸 물어서 그분에게만 알려줬다"라며 화살을 김진에게로 돌렸습니다.

  

 

 

 

 

채은정은 은퇴 후 돌연 홍콩으로 떠나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홍콩에 가기 위해 은퇴했다는 이야기까지 돌았죠.

 

 

채은정은 한 예능에서 자신이 급히 떠난 이유를 공개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남자친구였습니다.

 

 

 

 

당시 사귀던 남자친구가 갑자기 이별을 고했던 것인데요.

 

 

채은정은 당시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했다며 남자친구를 잡기 위해 홍콩으로 떠났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홍콩에서 만난 남자친구에게는 이미 다른 여자가 있었는데요.

 

 

채은정은 "2년을 만났는데 바람이 났다"라며 "남자친구가 내가 이렇게 오니 더 싫다고 하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죠.

 

 

 

바람피운 남자친구에게 차인 충격에 채은정은 복수심에 불타게 되는데요.

 

 

그는 한국으로 복귀하는 대신 홍콩에서 보란 듯이 유명해질 거라며 홍콩 연예계에 데뷔할 계획을 세웁니다. 

 

 

 

일과 사랑을 모두 잡은
홍콩 생활

 

 

당시 채은정의 목표는 '눈만 뜨면 내가 보이게 하겠다'라는 것이었는데요.

 

 

홍콩 기획사에 들어간 채은정은 곧 새로운 걸그룹으로 데뷔하게 됩니다.

 

 

 

그는 한국에서 걸그룹 활동했던 경험을 살려 빠르게 홍콩 연예계에서 치고 올라가는데요.

 

 

 

 

2011년 걸그룹 걸스킹덤으로 성공해 다양한 CF를 찍으면서 본래의 목적을 일부 달성하게 되었죠.

 

 

걸그룹 해체 후에는 에이전시 업계에 뛰어들어 억대 수입을 올리기도 했죠.

 

 

  

 

 

홍콩에서 활동하는 동안 채은정의 수입은 한국에서 활동할 때의 10배에 달했습니다.

 

 

이어 새로운 사랑도 찾았는데요.

 

상대는 스위스 제네바 출신의 비 연예인 남성이었는데요.

 

 

 

 

2014년 홍콩 매체 둥왕이 이를 보도하자 채은정은 순순히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만난 지 2개월 됐다"라며 "아직 만난 기간은 짧지만 결혼 상대로도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채은정이 남자친구 부모님과 식사하는 모습이 보도되기도 했죠.

 

 

   

 

"비키니가 단점 보완시켜줘"
남다른 근황

 

 

홍콩에서 채은정은 사랑과 일을 모두 잡은 듯했는데요.

 

 

사드 사태로 중국에 한한령이 내려져 한국으로 복귀하게 됐죠.

 

 

 

귀국한 채은정은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연예계 대신 쇼핑몰을 론칭했는데요.

 

 

 

 

그는 예능에서 "90년대 초반만 해도 가느다란 팔다리와 볼륨 있는 히프 라인이 스트레스였다.

 

 

협찬 의상이 거의 맞는 게 없었다.

 

 

 

 

그런데 비키니를 입으면 단점이 다 보완된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최근에는 MBC 예능 복면가왕에 얼굴을 비췄습니다.

 

 

채은정은 무대에서 녹슬지 않은 가창력을 뽐냈는데요.

 

 

남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채은정은 "비키니 쇼핑몰을 해서 그런지 벗은 사진밖에 없다"라며 "그래서 남자친구가 없나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어 마지막 연애가 5년 전이라며 이상형으로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을 꼽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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