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 떠난 여배우들이 사비들여서 꼭 방문한다는 장소

 

대만은 짧은 비행시간과 부담 없는 물가로 한국인들의 인기 여행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음식들 덕분에 '미식 여행지'로 손꼽히기도 하는데요.

 

 

수많은 야시장과 먹거리, 일본 못지않게 유명한 온천 등 풍부한 즐길 거리들이 가득한 곳이기도 합니다. 

 

대만 내 교통 역시 편리하기 때문에 여행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오늘은 스타들의 여행 사진을 통해 대만 여행을 떠나보려고 합니다. 과연 스타들은 대만에서 어떤 여행을 즐겼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예스진지 투어

예스진지 투어는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을 뜻하는 근고 여행 코스입니다. 타이베이의 대표적인 여행지로 방문한 여행객들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보았을 만한 곳들인데요. 오영주는 타이베이 여행 중 스펀의 기찻길에서 풍등을 날리는 체험을 했습니다. 풍등에 소원을 적어 하늘로 날리는 것인데요. 이외에도 스펀에서는 장안교를 건너고 닭 날개 볶음밥을 판매하는 걸로 유명합니다.

그녀는 지우펀에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배경이 된 곳으로 항상 많은 여행객들로 북적여 지옥펀이라는 말도 생겨났죠. 이곳은 1920년대 금광 채굴 지역이었지만 이후 평범한 마을이 되었고 지금의 지우펀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이선빈도 타이베이 여행 중 지우펀에 방문해 사진을 남기기도 했죠.

타이베이 최대 규모 야시장

 

큐리는 타이베이 여행 중 가장 유명한 야시장인 스린 야시장에 방문했습니다. 현지 최대 규모 야시장으로 1909년 처음 문을 연 역사 깊은 시장인데요. 다양한 길거리 음식은 물론 옷, 신발, 기념품 등을 판매하고 있어 둘러보기에도 좋습니다. 큐리는 스린 야시장에서 길거리 음식을 맛보았는데요.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타이베이 맛집으로 유명

이청아는 타이베이 맛집으로 유명한 키키 레스토랑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1991년에 문을 연 대만식 사천요리 전문점으로 한국인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곳인데요.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식당으로 예약 후 방문하길 추천합니다. 특히 부드러운 두부 튀김과 부추 돼지고기볶음은 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입니다. 

그녀는 타이베이에서 유명한 훠궈 레스토랑에도 방문했습니다. 우라오는 건강에 좋은 보양식 콘셉트로 운영되는 유명 마라훠궈 맛집인데요. 타이베이에 방문했다면 훠궈는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음식이기도 합니다. 이청아는 마치 치료받는 느낌이라며 맛있게 훠궈를 즐겼죠.

가오슝, 리우허 야시장

백진희는 대만의 남부 도시 가오슝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가오슝은 타이베이시에 이은 대만 제2의 도시입니다. 그녀는 가오슝 여행 중 리우허 야시장에 방문했는데요. 리우허 야시장은 대만의 3대 야시장으로 손꼽힐 만큼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가오슝에서 가장 큰 야시장이기에 현지인들과 여행객으로 항상 북적이기도 합니다.

특히 리우허 야시장은 대만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을 맛보기에 좋은 곳입니다. 가오슝은 남부 도시인만큼 해산물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들이 많은데요. 해산물을 직접 고르면 그 자리에서 손질까지 해주어 편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리우허 야시장은 펑리수나 각종 기념품 쇼핑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