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보형물' 넣은 거 아니라며 해명한 bj감동란

Follow Me

728x90
728x170

한 인터넷 방송 진행자가 부산의 한 식당을 찾아 먹방을 진행하던 중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식당 직원들이 뒷담화를 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불거졌다.

 

 

출처 아프리카티비

 

 

19일 BJ감동란은 '레전드 과학 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다. 

 

 

지난 14일 아프리카TV에서 진행했던 생방송 중 일부를 편집한 것이다.

 

 


영상에서 BJ감동란은 가슴골이 드러나는 짧은 니트 원피스에 카디건을 걸친 차림으로 식사를 하며 개인 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식당에는 그 외에 다른 손님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음식을 먹던 감동란은 시청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잠시 화장실을 가겠다"며 자리를 비웠다.

 

 

 

출처 아프리카티비

 

 

감동란이 자리를 비운 사이 식당 직원들은 감동란의 옷차림을 평가하는 등 험담을 하기 시작했다. 

 

이들의 대화 내용은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겼다.

 



식당 직원들은 주방에서 "티팬티 입은 것 아니냐" "아이고 세상에 미친X" "가슴도 만든 가슴이다" 등 감동란을 성희롱했다.

 


또 이들은 "저런 옷을? 바지 입었나?", "저런 옷은 어디에 입는 거지?", "바지를 입었나 안 입었나 한참 봤다"며 감동란의 옷차림을 평가했다.

 

 

출처 아프리카티비

 

 

이에 방송을 시청하던 약 800명의 시청자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이를 지적했다.

 


BJ감동란은 시청자들 채팅 내용을 휴대폰으로 확인하고 서둘러 자리로 돌아왔고, 방송을 일시 정지한 다음 다시 보기로 사실 여부를 확인했다.

 



그는 "내가 없다고 해서 이렇게 하시는 건 아니다. 선생님, 여기 와서 10만원 넘는 돈을 시켜서 식사하면서 (이런 험담을 듣느냐)"며 "이런 옷 입지 않고 여기 와서 자주 먹었다. 그런데 제가 지금 미친X 소리를 들어야 하나. 티팬티 입은 것 아니다"고 식당 관계자에게 말했다.



이어 "일부러 다들 회사 가시고 아무도 안 올 시간에 와서 식사한 건데, 제가 왜 욕을 먹어야 되느냐"며 항의했다.

 

 

 

출처 유튜브

 

사장님은 "죄송하다. 이런 복장을 안 봐서 황당해서. 저희들끼리 그랬는데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특히 BJ감동란은 "어떻게 팬티 한 번 확인해 보실래요?"라며 화를 냈고, 이에 "아니에요. 진짜 죄송해요"라고 거듭사과했다.

 

 


이어 "제가 선생님한테 다리 벌리고 와서 식사했나요?"라며 언성을 높이며, (뒷담화를 한)다른 관계자도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출처 아프리카티비

 

 

BJ감동란은 영상 자막을 통해 당시 속바지를 입었고, 가슴 수술도 하지 않았음을 밝히기도 했다. 

 

 

영상에 따르면 BJ감동란은 다른 종업원들에게는 사과를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감동란은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당시 상황을 편집한 영상을 올렸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이 영상이 퍼지며 논란이 불거졌다. 

728x90
그리드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