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층간소음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이휘재와 문정원 부부는 2010년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바 있습니다.
그 때 한 연예인이 하객 패션으로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많은 이들에게 뭇매를 맞기도 했는데요.
특히나 단체 사진에서 신부 바로 뒷편에 서 있었기 때문에 더욱 불편했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휘재 "현영을 놓친 것에 대해선.."
잘못된 하객 의상으로 비난 받았던 연예인은 바로 이휘재와 함께 일한 적이 있던 방송인 현영이였는데요. 그러나 두 사람은 2005년에 소개팅을 할뻔 하다가 무산된 적이 있음을 밝힌 적이 있고, 함께 진행을 맡았던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는 진실토크 게임에서 이휘재는 2년 전 현영을 놓친 것에 대해 '아깝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휘재를 2년 넘게 짝사랑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에는 현영이 다른 방송에서 '이휘재를 2년 넘게 짝사랑했다'고 밝힌 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2009년 '스친소' 진행한 지 1년만에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했던 현영이 '내가 대시하면 넘어올 것 같은 남자' 중 한명으로 이휘재를 꼽았기 때문인데요.
열애설이 터지자 이휘재는 '스친소 서바이벌'을 통해 "현영을 남동생으로 생각한다."며 항간의 소문을 일축했습니다. 하지만 현영은 별로 동조하지 않는 분위기를 풍기기도 했는데요. 이에 방송인 붐은 "실제로 둘이 만나도 잘 어울릴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결혼 전 현영과 소개팅을 할뻔 한 사이?
이휘재가 결혼 전 현영과 소개팅을 할뻔 한 사이였다는 점, 열애설, 현영이 2년간 짝사랑했던 점 등을 아는 네티즌들은 하얀색 옷을 입는 데에는 어떤 의도가 있었을 거라는 합리적 의심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가 다시 한번 화제를 낳았습니다.
2년 뒤인 2012년에 현영은 4살 연상의 외국계 금융회사에 종사 중인 일반인 최원희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이 결혼식에도 하객 패션으로 올화이트를 선택한 연예인이 있었는데요. 바로, 방송인 낸시랭이였습니다. 그는 흰색 블라우스에 흰색 스키니진을 입고 참석했었습니다. 그렇지만 낸시랭은 현영의 딸 돌잔치에도 참석하는 등 계속 친분을 유지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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