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연기하는데 집안 빽으로 주연 꿰차는 여자연예인 TO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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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슈피디 이작가입니다. 옛날에는 집안이 좋지 않으면 벼슬길에 오를 수 없었고, 주요 관직을 얻는 것도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시대가 많이 변했는데도 여전히 이렇게 집안 빽을 이용해서 출세의 길에 오르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로 연기를 못하는데도 집안 빽으로 주연을 꿰찬 연예인들인데요. 누가 있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TOP4 조혜정

OCN 드라마 <신의 퀴즈>로 데뷔한 배우 조혜정, 하지만 어색한 발음과 자연스럽지 못한 연기력 때문인지 데뷔작 <신의 퀴즈> 이후로는 번번이 오디션에 떨어지며 다음 작품 활동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중 배우 조재현의 딸로 SBS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게 된 조혜정은 연기력 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 한 편과 드라마 두 편에 캐스팅되면서 금수저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고 합니다.

조혜정은 배우 조재현의 딸이기 때문에 여러 작품에 캐스팅될 수 있었다는 비난을 피해 갈 수 없었는데요. 애초에 <아빠를 부탁해>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대물림할 수 있도록 딸의 인지도를 키워준다는 비판을 받아왔기 때문입니다.

프로그램 제목이 <아빠를 부탁해>가 아니라 <내 딸 데뷔를 부탁해>가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왔을 정도인데요. 그런 와중에 주연으로 출연한 적이 없었던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조연도 아닌 단역 출연밖에 한 적이 없었던 조혜정이 영화와 드라마에 줄지어 캐스팅되었으니 당연히 비난이 있을 수밖에 없었겠죠.

게다가 드라마 <상상고양이>에서 주연을 맡은 조혜정이 보여준 연기력 또한 실망스러웠기 때문에 비난 여론은 쉽게 잠잠해지지 않았는데요. 그렇게 좋지 않은 의미로 배우로서 존재감을 뽐냈던 조혜정은 아버지인 조재현이 미투 가해자로 지목된 이후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한 바 있었죠. 조혜정은 대중들의 싸늘한 시선을 의식한 탓인지, 이전 소속사와의 계약이 끝난 후에도 다른 소속사에 들어가거나 별 다른 활동을 이어가지는 않고 있다고 하네요.

TOP3 이유비

배우 이유비는 2011년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연예계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하지만 대중들에게 이렇다 할 대표작으로 기억되기보다는, ‘배우 견미리의 딸’로 더 유명하다고 하죠.

최근에는 연기 활동보다는 <팔로우미 12>, <개는 훌륭하다>, <셀럽뷰티 2> 등 방송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이유비는 어렸을 때만 해도, ‘엄마의 뒤를 이어 배우를 할 것이냐’라는 질문이 제일 싫었을 정도로 배우가 될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뮤지컬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결국에는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고 하죠. 이유비는 처음에 엄마 견미리에게 알리지 않고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 오디션을 봤다고 하는데요. 첫 오디션에 바로 합격을 하면서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견미리의 딸이라는 것을 알리지 않았지만 촬영 중에 소문이 났다고 하는데요. 견미리는 이유비가 졸업도 하지 않고 몰래 배우 일을 시작한 것에 대해 반대가 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엔 이유비에 이어 둘째 딸인 이다인 역시 배우로 데뷔해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죠. 엄마의 반대를 무릅쓰고 시작한 배우 일이지만, 아쉽게도 이유비의 연기력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요.

이유비가 MBC <밤을 걷는 선비>에 출연했을 때는 그녀의 연기에 몰입감이 깨진 시청자들이 ‘드라마의 성과는 여주인공 이유비에게 달렸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죠. 이후 tvN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 출연했을 때도 연기력 논란이 불거졌었는데, 이유비는 한 기자간담회에서 ‘질타를 해주시는 분들께 앞으로 조금 더 진실성 있게 다가간다면, 언젠가는 좋게 봐주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작품에 집중을 하고 있다’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TOP2 함연지

배우 함연지는 뮤지컬과 드라마, 유튜브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인데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노트르담 드 파리> 등 굵직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 커리어를 쌓아오고 있죠.

하지만 그녀의 연기력 자체는 썩 좋지 않다는 평가가 많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뮤지컬 계에서 그녀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았기 때문에 뮤지컬을 좋아하는 덕후들에게는 그녀가 애증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배우 함연지가 이런 엄청난 지원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사실 그녀가 ‘오뚜기’ 그룹 함영준 회장의 장녀이기 때문인데요. 함연지는 오뚜기 주식 40000주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데, 6월 기준으로 240억을 훌쩍 넘는 금액을 보유한 금수저로 알려져 있습니다.

함연지는 뉴욕대학교 티쉬예술학교에서 연기과를 졸업한 이후 2015년에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본격 데뷔를 알렸는데요. 보통 신인 뮤지컬 배우 같은 경우 소극장 뮤지컬에서도 주연을 맡기 어렵다고 하는데 23세의 어린 나이에 앙상블이나 조연의 역할 경험도 없이 여주인공인 스칼렛으로 캐스팅됐던 거죠.

그렇다고 연기력 역시 뛰어나다고는 볼 수 없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오뚜기에서 힘을 쓴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었는데요. 5년이 흐른 후인 지금도 함연지의 연기력은 꾸준히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는데요.

매 작품 캐릭터를 맡아 연기할 때마다 관객들의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고 하죠. 비록 연기력으로는 혹평을 받기도 했지만, 함연지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탈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도 했는데요.

가업을 이어가기보다는 집안의 반대를 딛고 뮤지컬 배우라는 꿈에 도전했다는 점이 주목을 받기도 했죠. 그녀가 남다른 연기 열정을 가지고 있는 것은 분명한 것 같은데, 그동안의 연기력 논란을 극복하고 관객들로부터 인정받는 뮤지컬계의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TOP1 이진이

이렇게 집안 빽을 이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것은 비단 연기자 뿐만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배우 황신혜의 딸이면서,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이진이 역시 이런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고 합니다.

이진이는 한국에서 태어난 후 11살 때부터 혼자서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서울 패션위크에서 여러 차례 패션쇼 모델로 런웨이에 서기도 했으며, 여러 패션 화보를 촬영하기도 했죠.

그런데 이진이가 처음 모델로 데뷔했을 때부터 ‘모델 자질이 충분한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모델로서의 비율이 다른 모델들에 비해 좋지 않은 편이었기 때문이죠. 키가 모델치고 큰 편도 아니었던 데다가 비율 역시 좋다고는 할 수 없었고, 그렇다고 포스나 워킹이 뛰어난 것도 아니라는 평가가 많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탑모델 한혜진을 밀어낸 채 패션쇼 첫 번째 메인 자리에 서기까지 해 더 큰 논란이 됐습니다. 만약 배우 황신혜의 딸이 아니었다면 이진이가 이런 자리에 오르지 못했을 것이라는 얘기도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모델 비율이 아니야 끼도 없고, 일반인 같아…’, ‘피지컬이 모델의 능력 중 하나 아니야..?’라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이진이는 지난 2017년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 직립 보행의 역사>로 데뷔를 하여 배우로 전향한 이후 <복수노트1>, <군주>, <미스터리 신입생>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최근 YG와 배우로 계약을 하며 신인 배우가 될 준비를 마친 이진이는,’진심을 잘 전달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위로받는 연기를 계속해서 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작가 정리들어가겠습니다. 아무리 빽으로 주연 자리를 꿰찼다 해도 실력이 없다면 대중들에게 외면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요. 비록 논란이 있었을지라도 점차 실력을 키워서 대중들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발전 없이 자리만 꿰차고 있는 누군가 때문에 재능 있는 배우들이 빛을 못 보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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