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같은데.. 남자 좋아하지?” 男배우에 ‘황당한’ 발언하는 박하선

이하 박하선 인스타그램

배우 박하선은 28일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게스트로 나온 배우 민진웅과 대화를 했다.

 

 

 

박하선은 민진웅이 다정하다고 칭찬하더니 갑자기 “여자 같다”고 했다. 이어 “여자 같은데 여자 좋아하냐, 남자 좋아하냐”고 물었다. 당황한 민진웅에게 “여자 좋아하는 거 알고 있는데”라고도 한 것이다.

 

 

 

민진웅은 “저는 여자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그는 “연애는 안 하고 있다. 그래서 외롭다”고 말했다.

 

 

솔로라는 민진웅에게 박하선은 뜬금없이 “저는 안 외롭다. 아기가 있으면 외로울 틈이 없다. 추천한다. 애 낳는 거”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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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진웅이 Mnet 예능 ‘스트릿 걸스 파이터’를 보고 감동 받아 울었다고 하자 박하선은 “조금 잘못되긴 했네. 많이 외롭나 보다”라고 했다. 분위기를 흐트리는 부적절한 말들로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