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만에? 열애 보도 후 초고속 이별한 아이돌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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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서 원했던 원치 않았던, 열애 사실이 공개 되면 대다수가 1년 이상 사귀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간혹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은데요. 그래서 공개 열애를 했었는지도 모르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오늘은 공개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가 5G급으로 이별한 스타들을 소개합니다.



수지 & 이동욱 - 4개월

2012년 SBS '강심장'에 출연했던 수지는 자신의 이상형을 이동욱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다 6년 후에 청담동 등지에서 두 사람이 데이트 하는 것이 목격됐고, 이로 인해 열애설이 터지게 되었는데요. 당시 수지와 이동욱은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교제 중이라고 당당하게 밝혔습니다. 



그러나 열애 인정 후 4개월 만에 결별 기사가 떴는데요. "사실 사귀는 사이 아니었어, 열애설 터져 본격적으로 만나기로"라며 당시 상황을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바쁜 스케줄로 소원해진 탓"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이 & 강남 - 3개월

과거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편 녹화에 함께 참여했던 유이와 강남도 열애설이 터졌던 스타들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첫 보도 당시 유이의 소속사 측은 해당 내용은 사실 무근이며,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했었는데요. 이후 한 언론사에서는 강남이 차를 타고 유이를 집 앞까지 데려다주면서 포옹하는 모습의 사진을 보도했습니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열애 인정 3개월 만에 결별 기사가 났는데요. 강남은 이후 인터뷰를 통해 "서로 드라마 때문에 바쁘기도 했고 아무래도 공개연애이다 보니 부담스러워서 헤어진 것이다"며 이별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카이&제니 - 1개월

한 언론사에서는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가 함께 상암동 하늘공원 데이트를 즐겼고, 하와이에서 돌아온 카이가 한국에 와서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은 제니의 숙소였다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보도 이후 카이의 소속사인 SM에서는 "(두 사람은)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이" 라며 열애를 인정했으나 제니 측 소속사인 YG에서는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연애는 초고속으로 끝이 나고 말았는데요. 한달 뒤에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카이와 제니가 결별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이의 측근은 "아직 할 일이 많다고 판단,  결별을 결심했다"며 결별 이유를 전했습니다.



공개 열애 후 짧게 만나고 헤어지는 경우는 장기 연애를 한 커플들에 비해 '공개 연애'  자체가 부담스러워서 헤어진 경우가 많았습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이 있듯 사랑하는 사람과 긴 시간을 보냈든 짧은 연애를 했든 간에 함께 한 시간은 언제나 소중하게 여겨야 하는 것 같습니다. 헤어졌어도 각자 자리에서 행복하게 사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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