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차 오년 이상나는 커플입니다남자친구와는 결혼 전제로 만나고 있고,시어머니 되실 분이 혼자시라 한달에세네번 식사자리갖고 있습니다 어버이날 맞이해 둘이 30씩 합쳐60만원 가량의 선물 샀고,카네이션 대신 화분 드릴 예정입니다아직 저희 어머님 뵙기 전이라남자친구가 준비한건 없고저는 따로 미리 현금 드렸어요멀리사셔서 뵙진 못합니다 어버이날 남친 어머니랑 식사하기로 했고,제가 날것 못먹는거 어머니가 아시고갈비 먹자하셔서 알겠다고 했는데남친이 자기엄마 참치회 좋아한다고참치먹재서 알겠다고 근데 거기참치만 파냐 그랬더니참치횟집에서 뭘 더 파냐고,그때부터 기분 안좋긴 했어요. 저 회 안먹는거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입니다.그날밤에 어머니께서 전화오셔서참치 안좋아하신다고 갈비먹자고그러시길래 정말요? 이러면서그냥 알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