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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레전드 136

네이트판 결시친-셋째까지 낳자고 외쳐대는 남편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너무 화가나서 잠이 안오네요.짜증도 너무 나구요. 저는 34주 임산부입니다.저는 아이를 싫어합니다.덧붙여 임신 출산 육아 전부 다 싫습니다.남편이 나이가 많은데 저랑 완전 반대예요.아이를 셋이나 원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남편의 간곡한 부탁 끝에그래.. 그래도 살면서 한명은 있어야지둘만 살면 적적하지 않을까,결혼을 했으면 한번은 희생을 해야겠지.그렇게 임신을 했습니다.제가 임신 출산 육아를 뼈저리게싫어한다는건 남편도 알고 있습니다.이 임신도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는걸요. 모든 임신한 분들은 경험을 해서아시겠지만 정말 임신자체가 너무힘드네요. 임신초기 때도 입덧 때문에죽을 것 같더니 중기를 지나 말기를접어든 지금 이 땅에 어딜 붙어있어도낸 몸이 편할 수가 없구나란 생각이절로 듭니다.누워있어도 ..

네이트판 결시친-10년 전세 달라는 큰집 정리했습니다.

큰집에서 10년 전세 달라고 한다는 글쓴이입니다.연결해서 어찌쓰는지.....사촌 시아주버님이 제 명의로 된 집전세 달란다는 글올렸었어요저 지금 기분 대빵 좋아요 ㅎㅎㅎㅎㅎ완전 한판 뜨고 왔어요 구름 위를 걷는 기분~아...완전 속 시원하고 진작뒤집어 엎을껄 후회했어요 ㅎㅎㅎㅎ그래도 신랑 핏줄인데부모님 욕 할까봐 참고 참고또 참았는데...욕 먹을땐 먹더라도.....질렀어요기분은 업되고 한잔 들어가알딸딸하지만 후기풀려구요제가 술이 약해 두서없지만알아서 봐주시고 핸드폰으로 쓰니오타 등 이해해주세요 토요일 어머님께 비글 같은 세녀석부탁드리고 신랑과 큰집 갔어요아주버님네 오시라하고 어머님께큰집에서 오는 전화 절대 받지마셔라오늘 사생결단 낼꺼다이미 앞으로 보지말자 하든제사를 모셔오든 다신 발길 안하든할꺼다 말씀드렸..

네이트판 결시친-집비번 시어머니한테 알려준 남편 Story/네이트판 레전드 2017.05.01 18:12 by 도도한언니

반반결혼 신혼부부고 남편과둘이 살고 있어요집.가전제품.결혼비용 죄다 반반이구여전 임신 중인 새댁이에여전 남편과 만나 새가정을 꾸린거기 때문에친정에도 비번을 안가르쳐 줬어요친정에선 비번 묻지도 않았지만요근데 남편이 시어머니한테 비번을 알려줘서연락도 없이 들이닥치세요 집에선 편하게 있고 싶은데 갑자기 오셔서이것저것 살림 간섭하시고몸도 무거운데 차 심부름이라던지이것저것 자꾸 시키시고 차고 갈때도 많으세요 그래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시어머니한테 먼저 연락하고 오셨으면좋겠다 말했는데 내 아들 집이고아들이 오라고 비번 가르쳐줫는데오지도 못하냐고 하세요 남편은 가족인데 뭐가 문제냐는 입장이에여불편하다고 말해도 너 임신이라 걱정되서오는거라고 왜그리 예민하냐고 해여너네 엄마지 우리 엄마냐고 난 불편하다반반이고 나..

네이트판 결시친-시어머니가 산후조리 해주신대요 조언좀해주세요 남편과 같이봐요

안녕하세요계속 고민하다가 여러 사람의의견을 듣고싶어서 이렇게글 올려요.모바일로 올리는거라 맞춤법띄어쓰기 안맞을수도있으니이해부탁드려요ㅠㅠ 저는 지금 임신 7개월차 임산부예요.제겐 친정엄마가 안계셔서산후조리원2주 도우미2주 쓰고그뒤로 혼자열심히 돌볼걸 생각했는데 조리원2주있다가 나오면 그때부터시어머니가 산후조리를 해주신다고하셔요..딱히 나쁜사이는아니었지만그래도 소소하게 마음 상한 일이있기도했고 아직까지고 천기저귀쓰셔야한다고 하시거나 .. 제가 뭘 말하면아이고~너가뭘알겠니 다이렇게키우는거야 라고 말씀하신다거나..뭐이런 옛날방식이 조금 남아계셔서당연불편할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자꾸만 오신다고 고집부리시길래결국 신랑이 장이어른이 와서도와주시기로 했다고엄마보단 그래도 장인어른이 저도더 편하지 않겠냐고 하셔도어떻게 ..

네이트판 결시친-입다물어야 할까요..오지랖일까요

안녕하세요!!글을 처음써봐서요!!제가 토요일에 A란 친구결혼청첩장 받으러 나가서술을 먹었어요 이친구의 남자친구를사진으로만 몇번 봤는데왜 그런거 있잖아요 낯은 익지만누구지? 이런 느낌?아.. 아는사람인데 가 아니라누구더라? 왜 낯익지?뭐 이런거요. 뭐 여튼 그랬는데토요일에 처음 만났어요.남자친구분이랑.. 술을 먹다 한참 놀면서점점 낯이 익는다는 느낌이계속해서 들었고어디서 봤는데.. 하고 생각했어요누구더라.. 분명 어디서 본거 같은데..아 기억이 안나..속으로 계속 이러다가술이 어느정도 들어가고나서제가 술김에 "저랑 어디서 본적없어요?낯이 너무 익어요 ㅋㅋ"했는데그분은 절 모르신다고 하시더라구요.. 흔하게 생긴건가.. 하며그러려니 하고 술을 계속 먹었는데요. 제가 2~3년 사이에 살이 엄청 많이 쪘어요.원래..

네이트판 결시친-안아키 그리고 한의사 남편 의협 고소

안녕하세요결혼한 평범한 아줌마입니다 요즘 안아키 사건이 굉장히 논란이고저희 남편이 한의사라 관심깊게신문기사들을 읽어왔어요 우선 안아키 한의사는현재 한의사 협회에서의료법 위반으로 고발 당한 상태입니다 같은 아이 엄마 입장에서죄없는 많은 아이들이 무지한부모 때문에 말도 안되는 행위로고통을 받아서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남편은 이미 오래전부터안아키 문제점 알고있더군요한의사 커뮤니티라고한의사들 대표 네트워크이면서전국 2만명 좀 넘는한의사들에서 나이 지긋하신 분들제외 하루에도 1만 5천명 정도가왔다갔다하는 굉장히 활성화된사이트가 있어요 그 안아키 카페 원장 한의사들사이에서 유명한 정신 병자입니다 한번은 수학공식 '페르마의 정리'를 자신이 새로운 방법으로 증명했다며인증하며 여러 한의사들한테 까이고 결국 유명 대학 수..

네이트판 결시친-식탐쩌는 남친에게 청혼을 받았다

어디 쪽팔려서 말할곳도 없고 그렇다고 일기를 쓰는것도 아니라서 네이트 가입까지 하고 처음으로 글써봅니다 털어놓을곳도 없는데 속시원하게 누구한테 말은하고싶고 용기는 없고해서 익명으로나마 이렇게 털어놓고가요 ㅠㅠ 편하게 쓰고싶어서 음슴체쓸게요 중간중간 욕이 있을수도 있음..내 나이 서른, 내 기술로 작지만 내 가게 하나도 내고 사장님 소리도 듣고 현재 엄청나게 넉넉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크게 부족함 없는 삶을 살고있다고 생각함 삶의 여유를 찾고나니 잊고있었던 연애라는것도 생각이 나서 친구들과 여행갔다 우연히 만나게된 두살 연하와 어찌어찌 만나게 되었음하지만.. 여행가서 급하게 만난게 문제였는지 뭐가 문제였는지 이 남자친구를 만나게 된 3개월만에 모든정이 떨어져 이별을 결심했고 실천하기로함 근데 이 남자친구는 ..

네이트판 결시친-자식 교육 개판으로 해놓은 새언니

집안 뒤집어졌어요. 새언니가 애들 교육을 참... 대단한 아이들로 만들어 놨어요. 결혼 후 애들 낳고 맞벌이 할때 저희 엄마가 두살 터울 조카를 돌봐줬어요. 그러더니 어느날부터 새언니가 본인이 육아에 뛰어들겠다면서 조카 중 큰 애 다섯살 되던 해에 일 그만두길래 저희 엄마나 오빠나 그러라고 했죠.오빠 혼자 외벌이 해도 먹고사는데 지장은 없었으니까요. 그런게 큰조가 일곱살 되기 전 가을쯤에 새언니가 애들 데리고 캐나다에 가서 2년만 살고 싶다고, 오빠한테 기러기 생활을 요구 했고, 오빠랑 부모님 다 반대했어요.그 어린 나이에 2년 다녀와봤자 영어 발음에는 도움 될지 몰라도 영어 실력에는 도움 못 준다, 차라리 애들 크면 방학때마다 단기 어학 연수를 보내줘라... 등등의 방법으로 설득을 했으나 실패, 결국 ..

네이트판 결시친-제 샤워시각은 새벽1시입니다

우선 방탈죄송합니다 근데 많은 분들의 의견이 꼭 필요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방금 막 일어난 일인데 자려고 누워서암만 생각해도 어이없고 화나고억울해서 글 씁니다. 제목 그대로 저는 새벽 1시에 샤워합니다지난달부터 아마 6월말까지 약 두세달간은계속 제 일이 바쁠 것 같습니다저는 20대 여성이고 아침 6시반에 일어나7시반에 출근하고 귀가시간이 새벽1시입니다조정 절대불가하고 집에서는 씻고 잠만 잡니다쓰러지듯 잠만 자고 다시 좀비처럼 일어나 출근합니다 초반 미친 야근을 하고 집에와서샤워하는게 제가 유일하게 제 피로를푸는 시간이었습니다샤워시간은 20분 내외.일우일정도 지났을 때 아랫집에서연락이 왔었습니다샤워소리 시끄럽다고 잠 깬다고.. 저는 아차 싶었고 죄송하다 했습니다하지만 퇴근시간을 바꿀수도 없고요즘같이 더..

네이트판 레전드-완전체 남편[9탄]

벌써 그 사건이 몇개월이나 지났네요 ^^미친듯이 적어놓았던 그 글들이열개 다되가게 돌파한걸 보고저도 참 미쳤구나 싶었어요 그 많은 글을 어떻게 저렇게 휙휙 써놨을까 .....얼마나 화딱지 났으면 -_-제 글이 많은 분들의 멘탈을 멸망시킨게아닐까싶어 조심스레 사과드립니다...직접 만나거나 계속 그 관계를 이어가는것 보단낫겠죠? ^^;; 저는 멋진 돌솔이 되었어요!카톡도 차단하고 전화번호도 지웠네요. 이별,ㅇ혼하고 행복한 감정 느끼신적 있나요?저는 하늘에 새가 지저귀고 햇빛이 너무 밝아여긴 파라다이스인가? 싶네요삶은 아름답고 빛나고 행복한거에요 ^*^저는 더 이상 아이들을 가르칠수가 없어서 ...이제 공부하려구요 전 빛나는 24세 니까요! 그놈 친구 하나가 연락와서다시 잘해볼생각 없냐고 묻기에약간의 욕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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