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더글로리가 화제입니다. 더글로리는 유년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주인공 문동은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극입니다. 상처입은 캐릭터 문동은을 맡은 송혜교는 물론이고 학폭 가해자로 등장하는 빌런들의 연기 역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죠. 너무나 완벽한 연기 때문일까요? 작품 속 학폭 가해자들은 타고난 악인으로 보이기도 하는데요. 작품과 배우들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그들의 실제 학창시절은 어땠을지 궁금해하는 팬들도 있습니다. 문동은 역, 송혜교 중학생 때 연예계에 데뷔한 송혜교는 학창시절 모습이 이미 대중들에게 익숙한 편입니다. 심지어 데뷔 전 어린 시절에도 굴욕없는 미모를 자랑하죠. 더글로리에서는 처절한 피해자였지만 현실에서는 공주님 그 자체네요. 박연진 역, 임지연 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