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사생활 과감없이 공개한 연예인 2세

인기 남자 배우의 딸이 최근 리얼리티 방송에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이광기의 딸 이연지는 갓 스무살이 된 대학교 새내기다. E채널 '내딸의 남자들3'을 통해 이연지의 사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내딸의 남자들3'에서 이연지는 친구와 눈썹 문신, 왁싱을 하는 모습 뿐 아니라 신촌 술집에서 한체대 '남주혁'이 나온 남자들과 과팅을 하는 모습까지 공개해 화제가 됐다.

성인이 된 이연지의 거침없는 모습에 이광기는 "아닐꺼야 아니야 아니야"를 외치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시즌 3에 처음 합류하게 된 이연지는 긴 생머리에 눈웃음이 매력적인 모습으로 등장에 눈길을 사로 잡았다. 과거 어린시절부터 이광기와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 당시 안경을 쓴 귀여운 외모와 똑부러지는 말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최근 공개된 20살 이연지 모습은 한층 성숙하고 예뻐진 모습이었다.

이광기는 자신의 트위터에 딸 이연지의 사진을 올리며 "우리 딸이 이렇게 컸네요. 이제는 사춘기에서 허물 벗고 자기의 꿈을 찾아 열심히 노력하는 연지야, 사랑합니다"며 "주님과 함께 동행한다는 마음에 항상 감사하고 기뻐하며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