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소름-우리 와이프는 귀신이 보인다[2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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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시 돌아 왔습니다.

몸이 괜찮아 질려하면 다시 나빠지고

이걸 반복 하다보니 글을 못쓰게 되었는데.

어느정도 괜찮아 졌으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사직동의 빨간귀신.

전 고3땐 이미 대학이라는곳은 안나겠단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터라

1.2 학년때와는 전혀 다른 3학년의 생활을 보냈습니다.


즉. 정말 많이 놀았다는 것이죠.

저와 같이 놀던 친구 C군과 같이 둘이서

학교는 땡땡이를 치고난뒤.

사직동으로 놀러 가게 되었고.

만덕에서 버스를 타고 사직으로 넘어 가는 도중.

터널을 지나 미남 교차로를 다가갈때쯤.


지금의 롯데리아 건물 사이에서.

무엇인가 빨간 형태가 서있는걸 목격하였고.

멀리서 보았기에 저게 뭔가 싶어.

자세히 보려고 눈쌀을 찌푸리며

그것을 유심히 보았습니다.


그리곤 그것을 본걸 후회를 하게 되었고.

그것은 머리는 산발이 되어있는 여자였고.

그의 몸 여기저기에는 오만 칼에 베인듯한

상처가 이리저리 있었으며 그가 서있는

밑에는 새빨간 피가 흐르고 있었던걸 보았습니다.


전 그때 그게 귀신인줄도 모르고

사람인가 싶어 C군한테.

야. 저것좀 봐봐라 저 사람 피 엄청흐르고 있다.

경찰에 신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 라고 물었고.

C군은 제가 손짓하는 곳을 보며 그자리에서

입을 벌리며 순간 움직이지 못하고

가만히 그것을 쳐다만 보았습니다.


그리곤 서서히 그것이 저희에 시선을 느꼈는지.

고개를 돌리며 저와 눈이 똑바로 마주쳐 버렸고.

그순간 드는 생각이 이거 사람이 아니구나.

잘못 봤구나. 모른체 할걸 왜 그걸 봤지 라는

마음에 재빨리 C군의 머리를 돌리며

저또한 시선을 돌려버렸고.

전 그것을 본건 후회하고 말았습니다.


제가 고개를 돌리는 그순간

그것은 제 앞에 서있었으며.

전 최대한 그것과 마주치지 않을려고 했었으나

그것은 이미 제 눈앞깢 와서 미소를 지으며.

제게 속삭이듯 이야길 하였습니다.


이번엔. !! 너야. 널 죽일 꺼야.

이번엔. !! 너야. 널 죽일 꺼야.

이번엔. !! 너야. 널 죽일 꺼야.

이번엔 .!! 너야. 널 죽일 꺼야.

이번엔. !! 너야. 널 죽일 꺼야.


이렇게 계속 이야길 하였고.

C군은 제가 갑자기 멍한 상태로 있는걸보고

절 때리며 정신차리게 하였으며

그걸 계속 맞고 보니 정신이 들더군요.

그리곤 그여자는 제 앞에서 사라져 버렸고.

전 이순간 들었던 생각이.

이번엔 진짜구나.

정말로 위험한것이 나한테 붙어 버렸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지금까진 할머니와 여고생 수호령이 절 지켰으며.

왠만한 귀신들은 제게 가까이 오지도 못하였고.

온다고 해도 제 눈앞까지 당당하게 와서

이렇게 소름이 끼치게 한적은 없었으니.

저는 그 사실에 큰일이 났다고 여겨


C군한테.

야. 아까 그것이 내한테 들러 붙은거 같다. 라고

이야길 하였고. C군 또한 저의 수호령을 알고 있었고.

제가 이런 이야길 하는거에 대하여.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을때.

C군이 정양한테 연락해서 빨리 방법을

고민 해봐라고 이야길 하는것입니다.


그래서 그날은 노는것을 포기하였고.

다시 반대편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는 도중

저멀리 버스가 오는데 갑자기 제 뒤에서

C군이 절 차도로 밀어버렸고.

그 버스는 제가 갑자기 차도로 튀어 나오니

급정거를 하였고 다행히 전 거의 몇센치를 두고

사고는 면하였습니다.


황당함에 C군을 바라보는데.

C군의 눈은 이미 풀려있었고

절보며 엄청나게 웃으며 하는 소리가.


아깝다. 아까워. 죽일수 있었는데.

아깝다. 아까워. 죽일수 있었는데.

아깝다. 아까워. 죽일수 있었는데.

아깝다. 아까워. 죽일수 있었는데.

아깝다. 아까워. 죽일수 있었는데.


이말만 계속 되풀이 하였고.

전 황당함도 있었고 화도 나였고

이상하게 변해버린 C군의 면상을 엄청난

파워로 때렸으며 저멀리 날라간 C군을 보니

이미 정신을 잃어버렸고

전 C군을 재빨리 챙겨 빨리 다음 버스를 기다렸고.

버스가 오자 빨리 타고 저희 집으로 가는 도중.

정양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1편에서 끊는건 항상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계속 쓸려니 눈이 너무 아파 ㅠ

조금씩 나아지는대로 계속 이어 쓸테니 걱정말아요. ㅎ



안녕하세요 드디어 피시방에 와버렸네요 ..ㅎ

글을 폰으로 쓸려고 하니 눈이 너무 아파서

길게 글을 쓸수가 없어 이렇게 그냥

피시방에 와서 빠르게 확확 써버리자

생각을 하곤 드디어 와버렸어요 ㅎ

오래 기다리셨죠 ..

22편 고고싱 ㅎ


1. 사직동의 빨간귀신..

그렇게 저와 C군은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는도중

전 정양에게 급히 전화를 하였고.

이번 빨간놈은 저번 만덕에 골목에 있는

귀신보다 더한놈이라는걸 깨닫고

쉽게는 안넘어 가겠구나 싶어

도와 달라고 하였습니다.


정양또한 전화를 받는도중.

옆에 그여자는 누구냐고 계속 이야길 하였고.

전 그이야길 듣자마자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제눈에는 보이질 않았었습니다.


그렇게 전 아무것도 안보인다고 이야길하니

정양이 하는말이 니 주위에서 계속 맴돌면서

한번은 가까이서 그리곤 멀리 떨어져서

계속 죽인다 죽인다 죽인다 죽인다. 라며

울리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계속 전화를 받고 있는도중

정양이 그것이 계속 외치는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귀가 아프다고 하는거였고.

재빨리 전화를 끊더군요.


맙소사 ............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일단 C군을 깨우고.

버스에서 어리둥절해 하는 C군을 데리고

재빨리 버스에서 내려 지금까지 있었던일

C군 니가 나를 죽일뻔한 일을 이야길 해주니..

보통은 그런일을 겪으면 대부분 생각이 나질 않지만

C군 전부 기억하고 있더군요..


C군이 하는소리가 ..

제가 집에 빨리 가자고 위험하다고

이야길하고 버스를 탈려고 앞으로 가는 순간

갑자기 제 등뒤를 보는데 너무 화가 났다고 하더군요.

그리곤 버스가 오는걸 보고 이녀석을 어떻게 죽일까

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었고.

갑자기 귀속에서 소리가 들렸다고 하더군요.


도로로 밀어버려

도로로 밀어버려

도로로 밀어버려

도로로 밀어버려

도로로 밀어버려

도로로 밀어버려


이렇게 말이죠 ..

그이야길 듣는데 정말이지 단 한번도

망설임도 없었다고 이야길 해주더군요.

그렇게 절 밀쳤고 전 어찌된 영문인지

누가봐도 차도로 뛰어드는 상황이였고.

그 주위 누군가가 봤더라도

전 버스에 치여야 정살이였던 상황이였지만.


전 그상황에서 다행히 살아남아

C군한테 죽빵을 날려버렸던 거였죠.

그리곤 C군은 기절을 하고 지금 깨어보니

만덕 이더랍니다.


하.......

이번은 진짜 위험을 감지를 했었고..

분명 나뿐만 아니라 C군도 위험할꺼라 예상은 했습니다..


하지만 C군은 뼛속까지 기독교 집안에

귀신이라는 존재는 믿지를 않는 녀석이였고.

자신한테 별일이 있겠나 싶어

그냥 그대로 집으로 가더군요.


전 혹시나 몰라 진짜 이상한 일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무조건 전화 하라고

당부를 해놨었고 그렇게 저는 정양을 만나러 갔습니다.


저희 집으로 올라가는 방향은

계속해서 오르막이 있는데.

평소에는 오르막을 걸어 올라가면

진짜 온몸에 땀을 흐르다 못해 줄줄 새는데.

이상하게 그날만은 그냥 평지를 걷는듯하고

편하게 느껴 지더군요.


이상하다 이상하다 싶어 주위를 둘러보니

분명 시간은 이제막 점심을 지나

낮 시간이였지만 제 주위는 계속

어두워 지고 있는것이였고.

제가 가는 길 또한 이상하게 계속

한곳을 도는 느낌이 드는것이였습니다.


이게 바로 홀리는거구나 싶어

전 재빨리 할머니와 여고 수호령을

계속 머리속으로 찾았었고..

그렇게 계속해서 찾던 어느 순간

저 멀리서 빨간여자가 한손에는 칼을 쥐고 제게 다가오는데


그 모습이 정말 저것이 다가오면 나는 죽겠구나

그런 느낌까지 들게 하였으며.

전 계속해서 수호령을 머리속으로

계속해서 찾았습니다.


그렇게 그 빨간귀신이 저와 3미터 정도를 남기고.

갑자기 당황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다시 한번 더 자세히 보니.

할머니와 여고 수호령 둘이 제앞을 막아서고 있었고.

그 빨간귀신은 더이상 다가오지는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수호령은

그 귀신을 막는것 조차도 버거워 보이더군요.

보통은 그것들이 다가오지도 못하는데

아예 저를 쳐ㅏ 보지도 못하던 귀신들이였는데.

그 빨간 쉬긴을 막는거 조차 힘들어 하는

모습에 전 정양을 계속해서 찾았습니다.


하지만 그 공간은 그 귀신이 만든 공간에

제가 누굴 찾을수 조차 있는게 아니였고.

그렇게 그 귀신과 대치를 하고

온몸은 이미 땀에 흥건히 젖어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누군가가 제 손을 확 잡는게

느껴지곤 주위가 다시 밝게 비쳐 지는게 느껴지더군요.


제 손을 잡은 누군가는 바로 정양이였고.

제가 아까전에 자기를 찾아 온다는

말을 듣고 기다리고 있던 도중.

어디선가 자신에게 살려달라고 외치는것이

느껴짐을 느끼곤 이상하다 싶어

재빨리 집에서 나와 아파트 구석구석을 뒤지며

내려오고 있는 도중 저 멀리서 제가 땀을

비오듯 흐르며 눈은 무엇인가 놀라

움직이지도 못하고 굳어 있는 모습을 보곤

제가 보고 있는 반대편을 보자


정양 또한 그것에 당할뻔 하였지만

자기만의 방법으로 제게 다가왔고.

제 손을 꽉 쥐며 그 공간에서 풀리게 되었다고 이야길 하더군요.


그리곤 정양이 물었습니다.

저년은 어디서 데리고 왔냐..

저런 위험한것은 나도 없애질 못하고.

내가 덤벼봐야 오히려 나또한 죽을수도 있다고

이야길 하더군요.


전 그이야길 듣는데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었고.

일단 정양의 어머니한테 가자고 했습니다.

전 그때의 그상황이 다시 올까봐

정양의 손을 꼭잡고 정야의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집으로 들어가

어머님께 이야길 할려고 하는 도중.

갑자기 문이 팍!! 열리며

어머님이 어떠한 금줄을 제 뒤쪽으로

마구 내려치더군요.


그리곤 뭐라고 알아들을수 없는 말을 하시며.

계속해서 제 뒤쪽에 있는 공간을 내려치고 있었고

그렇게 몇분이 지나 어머님은 진정을 하셨는지

절 보더니 저런걸!! 왜!! 데리고 왔어 !!! 라고

호통을 치셨습니다.


오랜만에 긴글이라 이번에 피시방 온김에

끝낼려고 했지만 ㅠ 시간이 너무 늦어버렸네요 ㅠ

그럼 다음 22-3편에서 완결을 지을께요 ㅠㅠ

아시죠!? 전 여러분을 잊이 않고 있다는것을요 ㅎ

전 여러분들의 댓글은 하나도 빠짐없이

확인 하고 있어요 ㅎ

아 !! 그리고 !!

폰으로 쓰는것보다 이렇게 컴퓨터로 쓰는게

더 괜찮은가요? 아니면 폰이 더 괜찮아 보이나요?

이야길 해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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