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소주부터 짧은 샤워시간까지" 트와이스 지효=기안84 평행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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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트와이스 지효(사진=기안84 지효 SNS 채널 갈무리)

걸그룹 트와이스 지효와 웹툰작가 기안84의 평행이론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효가 ‘나 혼자 산다’ 속에서 보여준 모습이 기안84와 닮아있던 것이다.

기안84 트와이스 지효(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갈무리)

1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트와이스 지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트와이스의 리더 지효가 등장하자 스튜디오는 술렁였다.

트와이스 지효(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갈무리)

무지개 회원들은 반갑게 지효를 맞이했고 지효는 수줍은 듯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지효는 부지런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트와이스 지효(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갈무리)

집안 일을 마치고 "씻어야겠다"고 말한 지효는 샤워를 하러 들어갔다가 거의 바로 나오는 모습.

이에 멤버들은 “거의 기안84보다 빠르게 씻는 거 같다”라며 놀라워했다. 유명 걸그룹인 만큼 자기 관리에 시간을 쏟아붓기 마련이다.

트와이스 지효(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갈무리)

청초한 외모를 뽐내는 지효는 생각보다 짧은 샤워 시간으로 놀라움을 자아낸 것.

이 모습을 지켜보던 기안84는 동질감을 느끼는 듯 반응했다. 그는  "저는 한 3분 정도 걸리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지효는 "전 노래 두곡 정도"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평균 노래 한 곡이 3분 30초라고 가정하면 지효의 씻는 시간은 6~8분 내외라는 것이다.

이후 지효는 아쉬움을 달래듯 김치냉장고에서 소주 한 병을 꺼냈다. 

트와이스 지효(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갈무리)

그는 "살얼음 언 첫 잔을 마셨을 때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안주도 없이 ‘깡소주’를 즐겼다.

앞서 기안84가 안주 없이 바닥에서 술을 먹는 장면과 오버랩되며 시청자들은 놀란 눈치다.

단골 식당에서 낮술을 즐기고 안주 없이 깡소주를 들이붓는 모습은 걸그룹 멤버에게 찾아보기 어려운 모습이기 때문이다.

지효는 술을 들고 거실로 나와 안주 없이 한 잔을 마셨다. 

지효는 “이게 안주가 있으면 다른 맛이 섞이니까 별로인 것 같고 깔끔하게 먹으면 더 빨리 취하는 느낌도 든다”라며 애주가 면모를 드러냈다.

트와이스 지효(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갈무리)

취하려고 먹는 거니까"라고 깡소주의 이유를 전했다. 박나래는 지효를 두고 "진정한 애주가다. 너무 좋다"고 했다.

그런가 하면 지효는 트와이스의 멤버이자 동갑내기 친구 정연과 30대를 앞두고 속 깊은 고민을 나눴다. 

트와이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연습생부터 트와이스로 활동한 지 18년이 된 지효는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걸 하는 삶이 궁금해"라며 30대의 미래를 기대했다. 두사람은 밤 산책을 하고 벤치에서 옥수수를 먹으며 힐링의 시간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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