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사실을 숨기고 행사 뛰었던 오른 걸그룹 멤버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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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비해 아이돌들의 연애를 바라보는 시선이 너그러워진 건 사실이지만 여전히 이성 문제에 관련해서만큼은 민감한 팬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게다가 그 이성 문제라는 게 단순 연애가 아닌 결혼, 더 나아가 임신과 관련된 문제라면 팬들의 격한 반응을 자아내기 충분한데요.오늘은 임신 사실을 숨기고 활동한 걸그룹 멤버 TOP3를 알아보겠습니다.

<소율>

2013년 중독성 강한 후크송 <빠빠빠>로 이름을 알린 5인조 걸그룹 크레용팝.
비록 이후 활동에서 <빠빠빠>만큼의 화제성과 인기를 누리진 못했지만, 수많은 걸그룹이 데뷔했다 곧바로 사라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중소돌 크레용팝의 약진은 눈 여겨 볼 만했죠. 그러나 막내 멤버의 비행(?)으로 그룹 활동에 적신호가 커졌습니다.
크레용팝 그룹 활동에 균열이 일기 시작한 건 2016년 9월 정규 1집 앨범을 발매하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은 시기,
소율이 갑작스럽게 공황장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면서부터였는데요.
이미 여러 걸그룹 멤버들이 공황장애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한 바, 소율 역시 팬들과 대중들의 걱정와 우려를 자아냈고 그렇게 크레용팝은 컴백 직후 4인조로 활동해야 했죠.

하지만 소율이 활동을 중단한지 한달 남짓 된 시점, 아프다던 소율은 뜬금없게도 결혼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남편될 사람은 1세대 아이돌 H.O.T의 멤버 문희준이었는데요. 그동안 크레용팝을 응원하면서도 공황장애로 병원 치료를 받으며 힘들게 지내고 있을 소율을 걱정하던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날벼락인 상황. 거기다 소율은 멤버 중 가장 어린 91년생, 당시 나이 26살이었기에 결혼은 상상조차 못한 팬들이 많아 충격은 더 클 수밖에 없었죠.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팬덤 내에서는 소율의 결혼 사실을 나머지 멤버들도 몰랐다는 루머가 퍼지며 소율을 비난하는 분위기가 일었지만 추후 전해진 바에 따르면 멤버들은 문희준과 소율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었고, 또 결혼식에도 직접 찾은 것으로 보아 사이는 변함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팬들은 안중에도 없는 소율의 독단적 행동에 불만을 토로하는 이들이 많았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빠빠빠> 이후로 이렇다 할 활동이 없다가 수년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하여 재기를 노린 상황에서 소율의 결혼으로 그룹 활동이 흐지부지됐고, 결국 크레용팝 그룹 자체에 위기를 초래했기 때문이죠. 팬들이 더 크게 분노한 데엔 소율의 거짓말도 한몫했습니다.
11월 갑작스런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일각에서는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었는데요. 이에 대해 문희준과 소율은 펄쩍 뛰며 혼전임신이 절대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이듬해 5월 출산 소식을 알리며 당시의 주장은 거짓임이 드러는 것이죠. 어림잡아 계산해 보면 10월 크레용팝이 컴백한 당시 소율은 이미 임신 2개월 차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기를 가진 채로 격렬한 안무를 소화할 순 없으니

소위 빤스런 한 것 아니냐는 합리적인 의심도 제기됐죠.
여기에 더해 ‘공황장애’ 역시 활동은 쉬어야겠고, 임신 사실은 숨겨야 하는 상황에서 대충 둘러댄 일종의 연막작전이라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생을 포기하게 만들 정도로 고통을 안기는 공황장애를 거짓말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고, 언플까지 시전한 소율. 크레용팝 팬들과 대중의 시선은 곱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율희>

2014년 데뷔한 6인조 걸그룹 ‘라붐’ 역시 멤버 한 명의 독단적인 연애 라이프로 한동안 팬들의 원성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주인공은 FT 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하며 최연소 아이돌 커플로 화제에 오른 율희입니다.
2017년 9월 율희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최민환과 누워 있는 사진을 게재,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는데요.
비공개 계정에 올린다는 걸 실수로 자신의 공식 계정에 올린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른 것이었죠.

“우리의 생이별 10분 전. 보내기 싫다고 꼼지락꼼지락”이라는 깨가 쏟아지는 멘트와 가감 없는 스킨십으로 미루어보아 두 사람이 연애 중인 사실은 부인하기 어려워 보였고,

장소 역시 최민환 집으로 드러나며 사진이 공개된 직후 최민환과 율희는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비록 잘못 올린 사진으로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는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뭐 그동안 당당하게 공개 열애한 아이돌 커플들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최민환과 율희 역시 팬들의 축하를 받는 듯 보였죠. 그러나 열애 사실 공개 두 달여가 지난 11월 율희가 라붐을 탈퇴한 데 이어 얼마 지나지 않아 최민환과 결혼까지 발표하면서 팬덤 내 큰 충격을 안겼는데요

더군다나 가까운 멤버들에게조차 이 같은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는 점이 팬들의 배신감을 불러왔고
심지어 결혼식이 예정된 10월에 앞서 5월 일말의 예고도 없이 아기까지 출산해 충격은 더욱 거셌습니다.
출산일로부터 계산해 보니 두 사람의 SNS 사진이 공개된 당시, 그러니까 한창 라붐 활동을 하고 있던 당시 율희는

결혼 후 2019년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율희는 “열애설이 난 다음 날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소속사와 멤버들에게 알리지 않은 채 해외 공연을 소화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종종 최민환과 동반으로 예능에 출연하면서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한 율희는 그때마다 “가수 활동을 다시 하고 싶지 않다” “좋은 기억도 있지만 견디기 힘들었던 적이 많아 탈퇴를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해 팬들에게 또 한 번 상처를 주기도 했는데요. 물론 이미 그룹을 탈퇴한 마당에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한때나마 자신과 자신이 몸담은 그룹을 사랑해주던 팬들을 생각하면 경솔하다는 반응을 자아내기 충분한 발언이었죠. 그렇게 화려한 무대 위 걸그룹 멤버에서 남편을 내조하고 아기를 돌보는 전업 육아맘으로 전향한 율희.

그래도 육아보다는 가수 활동이 더 편했던 걸까요?
2020년 율희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그룹 활동 시절을 부정하던 과거 인터뷰와 달리 “무대를 무척 좋아한다. 힘들 때 활동했던 직캠을 보면 행복해진다”고 발언, 라붐 팬들 사이에선 분탕질을 일으키고 나간 멤버로서 할 말은 아닌 것 같다는 반응이 속출했습니다.

<선예>

대표적인 2세대 걸그룹으로 꼽히는 원더걸스에도 일찍이 깜짝 결혼과 임신으로 팬들을 분노케한 멤버가 있었는데요. 리더 선예입니다.2011년 두 번째 정규 앨범 로 오랜만에 컴백한 원더걸스는 토크쇼 <강심장>에 출연,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지만 곧 선예의 토크와 동시에 반가움은 충격과 공포로 바뀌었습니다. 녹화 당시 원더걸스 멤버들이 박진영으로부터 받았던 ‘연애금지령’이 최근 해체됐다고 전하자 선예가 기다렸다는 듯 “사실 몇 개월 전부터 만나게 된 사람이 있다”고 깜짝 고백한 것인데요.
선예의 남자친구는 5살 연상의 해외 교포로, 선예와는 선교 활동을 하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문제는 TV를 통해 남자친구를 공개하는 것에 대해 소속사와 어떠한 상의조차 하지 않았고, 심지어 원더걸스 멤버들은 선예가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는 걸 바라지 않았다는데 있었는데요.아이돌 멤버가 신문사 파파라치에 의해 비밀 연애가 공개된 것도 아니고, 앞선 율희처럼 SNS에 사진을 잘못 올린 것도 아닌,

지상파 방송에서 자신의 입으로 열애 사실을 공개하다니…
선예의 이례적인 행보에 팬들 사이에서는 곧 결혼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았고

1년 후 추측은 현실이 됐습니다.
2013년 1월 문제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깜짝 발표가 전해진 것인데요.
24살의 걸그룹 멤버가 그것도 리더가 그룹 활동 중 결혼을 발표하는 건 사상 유례가 없는 최초였기에 파장은 컸습니다.
더욱이 멤버 일부가 참여한 팬카페 채팅을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멤버들이 선예에게 “결혼하지 말라”고 설득하고, 싸우기까지 했다는 사실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죠.
리더의 부재로 원더걸스 그룹 활동에도 차질이 빚어지는 건 아닌지 팬들의 민감함이 극에 달한 상황. 선예의 깜짝 발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결혼 두 달만인 2013년 4월 이번에는 임신 소식을 알리며 또 한 번 놀라게 만들었는데요.계산해 보면 평창 올림픽 스페셜 공연 당시 이미 임신 중이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렇게 리더의 결혼과 출산이라는 초유의 행보로 멤버와 팬들에게 민폐를 끼친 선예는

이후 2013년 JYP와 재계약, “유부돌로 그룹 활동을 하는 거냐”며 팬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는데요
2014년에는 “아예 영영 연예계에 컴백할 생각이 없다”고 말을 바꾸고 훌쩍 선교 활동을 떠나 소속사는 물론 팬들도 포기 상태에 이르렀죠. 캐나다로 거처를 옮겨 자신의 발언대로 영영 연예활동은 하지 않을 것으로 추측됐던 선예. 하지만 갈대와도 같은 마음은 또 바뀌어 2018년 한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맺고 이후 <복면가왕>을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예상치 못한 팬들의 차디찬 반응에 놀랐는지 이후의 활동은 없는 상황입니다.

그룹 멤버도 사람인데 활동 중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도 할 수 있고, 아기도 낳을 수 있죠. 하지만 세 사람이 팬들의 외면을 초래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가까운 멤버들에게조차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자신에게 조건 없는 사랑을 전한 팬들에게 거짓말을 하는 등 신뢰를 져버리는 행동이 팬들의 등을 돌리게 만든 가장 직접적인 원인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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