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팅 어플에서 6억원 사기 혐의로 체포된 걸그룹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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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1방송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언택트 생활을 이어나가는 요즘. 외로운 솔로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은 다름 아닌 데이팅 어플입니다. 최근 이런 데이팅 어플을 이용한 사기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 전에도 이런 ‘로맨스 스캠’ 사기는 극성을 부렸죠.

전 걸그룹 멤버가 사기를?

 

최근 이러한 사기 사건이 큰 화제가 된 바 있었는데요. 사기 혐의로 체포된건 놀랍게도 전 걸그룹 멤버였습니다. 오늘 이야기 해볼 소식은 일본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일본 아이치현 경찰은 데이팅 앱을 통해 만난 남성에게 돈 버는 방법을 가르쳐주겠다며 현금을 가로챈 혐의로 그녀를 체포했습니다.

알고보니 그녀는

사기 혐의로 체포된 그녀는 걸그룹 SKE48의 전 멤버인 야마다 쥬나(22)라고 밝혀졌는데요. 그녀와 일행 4명을 체포했습니다. 지난해 1월 데이트 앱을 통해 만난 남성에게 “투자 노하우로 돈을 벌 수 있다 속여 지도료 명목으로 50만 엔(약 51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았습니다.

 

야마다 쥬나는 2013년 SKE48 제 6기생 오디션에 합격하며 데뷔했습니다. 야마다 쥬나는 팀S에 소속돼 활약했지만 2019년 2월 졸업 공연을 끝으로 연예계 생활을 접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야마다는 “돈을 가로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모든 것이 가짜?

야마다는 데이트 앱에 가입할 때 가명을 사용했으며, 연 수입을 1천만 엔(약 1억 원)이라고 적었고, 명품 사진이 다수 올려져 있어 피해자들이 더욱 더 믿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들은 2019년 8월부터 2020년 3월까지 100명 이상에게 약 5800만 엔(한화 6억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 현지 반응은?

일본의 연예 관계자는 “아이돌 활동으로 현지에서 나름대로 인기가 많았는데 놀라웠습니다. 졸업 후 일이 없다고 푸념하긴 했지만 설마 이런 범죄에 손을 댔을 거라고는 전혀 예상을..”이라며 놀라운 반응을 보였는데요. 많은 일본 네티즌들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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