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 장동건, 의자왕 1호” 화제의 짝 출연 일반인, 지금 뭐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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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에서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을 출연시켜 화제가 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일반인 연애 프로그램 ‘짝’인데요. 짝은 우리나라 최초의 일반인 소개팅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종영 이후에는 연애의 맛, 러브 캐처, 하트시그널 등으로 그 계보가 이어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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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일반인은 그 외모가 연예인 못지않은데요. 원조 격인 ‘짝’은 길에서 흔히 볼법한 출연진이 등장했었죠. 하지만 그중에서도 범상찮은 미모와 행동으로 화제가 된 이들이 있습니다. 1초 장동건, 의자왕 여자 1호 등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죠. 그러다면 그때 그 시절 우리를 웃고 울게 한 ‘짝’남 ‘짝’녀들은 지금 무얼 하고 있을까요? 함께 알아보시죠.

1초 장동건, 남자 6호

1초 장동건이라 불린 남자, 남자 6호는 애정촌 32기 출신입니다. 그는 길쭉한 기럭지에 남다른 외모로 당시 출연진들 사이에서 “장동건 닮았다”라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그는 자기소개에서 “나를 구속하는 여자가 좋다”라고 밝혀 여성 출연자들의 호응을 받았습니다. 쿨한 여자보다는 휴대폰 몰래 훔쳐보는 여자가 매력적이라며 남다른 감성을 드러내기도 했죠. 이에 여자 2호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결국 거절하고 홀몸으로 애정촌을 떠났습니다.

 

이후 사라진 그의 근황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었는데요. 짝 출연 8년을 맞이한 그는 40대를 바라보고 있음에도 출연 당시와 다름없는 외모를 보였습니다. 한편 과거 짝에서 그 때문에 눈물을 쏟았던 여자 2호에 대해 좋은 분이었지만 연애 상대로는 맞지 않았다 전했습니다. 여전히 재무 설계사로 근무하는 것으로 밝혀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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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녀된 김사은

여자 1호로 출연한 김사은은 출연 내내 애정촌 최고 인기녀였습니다. 그는 뮤지컬 배우부터 CF 모델까지 활동했는데요. 청순한 외모로 많은 남성의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당시 통금시간부터 각종 거짓말을 한 사실이 들통나 화제가 되기도 했죠. 심지어 바나나 걸이라는 예명으로 연예계 활동을 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었습니다.

짝에서 화제가 된 김사은의 근황은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2014년,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과 결혼 소식을 전해 다시 화제에 올랐습니다. 이후 김사은은 성민과 함께 SNS에 애정 넘치는 사진을 게시했는데요. 현재는 ‘샨토끼’라는 이름의 구독자 30만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뷰티부터 음주, 브이로그, 하울, 다이어트 등 다양한 영상을 올리고 있죠.

 

외모가 다가 아니다, 이창수

이창수는 짝 2기 남자 2호로 출연했습니다. 서울대 출신으로 여행 관련 서적만 3권 출간한 작가이기도 했는데요. 남다른 마인드와 매력으로 2기에 출연한 모든 여성 출연자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정작 짝 마지막에 아무도 선택하지 않아 화제가 됐죠.

짝 종료 이후 그는 KBS PD 공채에 합격했는데요. 특정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보스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단 평가를 받고 있죠. 해당 프로그램은 인기 예능 ‘1박 2일’ 휴식기에 편성된 프로그램이었으나 11.2% 시청률을 기록해 현재도 인기리에 방영 중입니다.

외모 하나로 접수, 탁예은

고 구하라를 똑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된 인물도 있습니다. 바로 여자 3호, 탁예은인데요. 그는 출연 당시 각종 방송사 MC로 활약하던 프리랜서였습니다. 짝 방송 직후 MBC 아나운서 공개채용 프로그램 ‘신입사원’에 출연해 짝을 홍보수단으로 활용한 게 아니냐는 진정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그는 2012년 MBC 이성배 아나운서와 결혼 사실을 전했습니다. 무역 회사에 재직 중인 상황에서 속도위반한 것인데요. 결혼 1년 4개월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죠. 이혼 사유에 대해 이성배는 “자신이 일에만 몰두한 탓”이라고 밝혔는데요. 이혼 후 탁예은은 인스타그램에 골프에 푹 빠진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영원한 솔로, 김준교

모태솔로 특집에 등장한 김준교는 남자 3호로 유명세를 떨쳤습니다. 출연 당시 그는 학원 수학 강사였는데요. 카이스트를 졸업한 수재인데다 여성 출연자에게 “여자한테 돈 쓰는 건 안 아까운데 시간 쓰는 건 아깝다”라고 말해 화제가 됐죠. 심지어 평생 모태솔로여도 상관없냐는 질문에 그는 “사회에 나가면 연애할 일도 없다”라고 답했습니다.

쿨하게 대답했던 그는 현재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요? 그는 짝 출연 인물 중 가장 유명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대치동 학원 강사에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후보로 변신한 것인데요. 2019년에는 공수처법에 반대해 삭발시위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여전히 ‘국민의힘’소속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모태솔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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