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면 큰 돈을 쥘 수 있지만 불안정한 수익으로 불안에 떠는 직업은 뭘까요? 바로 많은 이들이 선망하는 연예인입니다. 그래서인지 연예인들은 부업이나 제테크에 큰 관심을 갖는다고 하는데요. 이런 중 최근 한 개그맨의 주식담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한 개그맨 김학래의 투자 일화입니다.
80~100억의 빚을 졌던 이유?
김학래와 임미숙 부부는 주식 실패 뿐만 아니라 사업 실패로 어마어마한 빚을 진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미사리에 라이브 카페를 짓는 와중 IMF가 터져 4억원의 빚을 진 것, 건축 자금을 지인한테 맡겼는데 돈을 받고 미국으로 도망갔던 일들 때문에 총 80억~100억의 빚을 졌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빚을 만회하기 위해 주식했다가"
이후 김학래는 이런 빚을 만회를 하기 위해 돈을 빌려 주식 투자 했다가 빚이 수 십억까지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인의 보증을 서 그 사람들의 빚까지 떠안게 된 안타까운 이야기도 전한 바 있습니다.
"과거 공모주에만 투자한 결과.."
최근 카카오 TV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출연했는데요. 김학래는 오래 전 부터 주식에 투자해왔는데, 과거 공모주에만 집중 투자해 큰 이익을 봤다는 후기도 털어놨습니다. "몇 천만원 가지고 연간 4000~5000만원 수익을 봤다. 당시 압구정에 30평대 아파트를 살 수 있는 금액이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2차 전지 관련주 샀다가..."
최근 주식으로 큰 손실을 본 후기도 풀었는데요. 현재 자동차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학래는 2차 전지 관련주 매도 시기를 놓쳐 손실을 본 것과 아내 몰래 마이너스 통장으로 투자한 사실을 고백해 임미숙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10년간 공황장애 겪은 아내
부인인 임미숙은 10년간 한 마디도 못할 정도로 심각한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김학래는 본인 때문에 이렇게 된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80~100억의 빚을 진 이후 중식당으로 대박이 나게 됐는데요.
"어떻게 빚을 청산했냐면요..."
24년전부터 피자집과 고깃집, 라이브 카페 등 안 해본 사업이 없다는 이들은 실패를 겪다가 중식당 '차이나린찐' 중식당으로 하루 매출 700만원, 홈쇼핑에서 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빚을 청산했습니다. 삶의 굴곡이 많았던 만큼 이제는 웃을 날만 가득하길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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