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후 일본기업 간부된 아이돌이 공개한 의외의 가족 사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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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로 데뷔해서 한창 전성기시절을 지내다가 탈퇴한 후, 결혼을 하고, 아이의 아빠가 되고, 이혼을 하고, 현재는 대기업 간부까지 된 전 아이돌 멤버가 있습니다. 누가보면 인생의 웬만한 희노애락은 다 겪고 막연히 50대쯤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하지만 대기업 간부인 현재 그의 나이는 아직도 20대 후반.. 어린 나이에 꽤나 굵직한 인생(?)을 살아온 전 아이돌 멤버는 바로 유키스 출신 동호입니다.


15살에 유키스로 데뷔한 동호는 똘망똘망한 큰 눈에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데뷔 초 6명의 유키스 멤버 중 예능에 제일 많이 출연했고, 어린 나이지만 일찍 시작한 사회생활 덕분에 속이 깊다는 말을 자주 들었었죠. 중학생때 가수활동을 시작한 동호는 2010년 ‘이층의 악당’, ‘마이 블랙 미니 드레스’ 등의 영화와 드라마 ‘로열패밀리’에도 출연하면서 연기, 뜨개질, 중국어, 주식투자, 야구단, 심지어 작사 작곡까지 못하는 것이 없는 만능엔터테이너였습니다. (심지어 여장까지 잘해버리는…)

‘동호의 아이들’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키스 멤버 중 인지도가 높았던 동호는 2013년 6년 동안 이끌다시피 한 유키스를 탈퇴하게 됩니다. 그리고 2015년 깜짝 소식을 들려주며 팬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바로 동호의 결혼소식! 원래 친구사이였던 아내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동호는 22살의 나이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비록 그룹은 탈퇴했지만 현직아이돌 못지 않게 아직 팬들이 많이 남아있었던 동호는 아이돌 중 최연소 품절남이 되었죠. 그리고 다음 해 아들을 얻어 한 아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마냥 어리게만 보였던 동호가 아빠가 되다니..!



연예인인 동호와는 달리 동호의 아내는 일반인이였지만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로 더욱 화제가 되었던 동호가족. 그렇게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으며 알콩달콩 지내던 동호는 결혼 4년만인 2018년 이혼소식을 알리며 아이 부모로서의 책임을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렇게 결혼한 최연소 아이돌은 결국 이혼을 하고 말았죠.. 

하지만 작년부터 동호의 근황이 다시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혼 후 동호는 일본에서 DJ겸 대기업 간부가 되어 보드카 회사 ‘미소사’ CEO를 맡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27살 나이에 대기업 간부라니! 중학생때 아이돌로 데뷔하던 동호가 역시 떡잎부터 다르긴 달랐나보네요..


지난 16일 동호는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동호가 올린 사진은 놀이공원에서 아들과 놀아주는 모습이 담겨있었는데요. 아들 뿐만 아니라 이혼한 아내까지 함께 있는 의외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다고 합니다. 세 사람은 여느 가족처럼 다정하게 사진을 찍었기 때문이죠. 아내와 안좋게 헤어지지 않았다는 동호의 말이 증명되는 듯 싶은데요. 앞으로도 동호의 행복한 앞날을 응원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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