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픽

문정원 인스타그램 충격적인 층간소음 사진에 난리난 반응(+이휘재 집 위치)

썸에서연애까지 2021. 1. 13. 14:20
728x90
반응형
728x170

 

 

문정원 인스타그램 충격적인 층간소음 사진에 난리난 반응(+이휘재 집 위치)

 

코로나 19로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되면서 층간소음 분쟁이 늘어난 가운데 개그맨 이휘재 가족도 이웃으로부터 항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논란이 거세지는 와중, 이휘재 와이프 문정원의 과거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

 

먼저 층간소음 문제를 살펴보자면, 문정원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 사진과 함께 “둥이 2학년 반 배정이 나왔다”며 “한 것도 없이 2학년이라니 꽃 보며 마음 달래는 중”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는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 게시물이었는데요. 그러나 한 네티즌이 댓글에 “아랫집 이웃”이라며 층간소음 피해를 입고 있다는 댓글을 남기며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문제를 제기한 네티즌은 “애들 몇 시간씩 집에서 뛰게 할 거면 매트라도 제발 깔고 뛰게 해라. 벌써 다섯 번은 정중하게 부탁드린 것 같다”며 “언제까지 아무런 개선도 없는 상황을 참기만 해야 하나”라고 지적했다. 이 네티즌은 이어 “리모델링 공사부터 1년 넘게 참고 있는데 나도 임신 초기라 더 이상은 견딜 수 없어 댓글 남기니 사정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했습니다.

 

해당 게시물 아래엔 비난 댓글이 줄을 이었고, 논란이 일자 문정원은 다음날 장문의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매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기에 너무나 죄송스럽다. 마지막 뵌 이후로 정말 주의시키고 있다. 부분부분 깐 매트로는 안 되는 것 같아 매트도 지금 집 맞춤으로 주문 제작해 놓은 상태”라고 한 문정원은 “저희도 이곳 이사 오면서 방음 방진이 이렇게 안 되는 곳인 줄 몰랐다. 아이들 놀 때는 최대한 3층에서 놀게 하고 코로나로 인해 갈 곳도 없어 친정집에 가 있거나 최대한 어디라도 나가려고 해 봐도 그게 요즘 날도 춥고 갈 데도 잘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최대한 조심한다고 하고 있는데 남자아이들이다 보니 순간 뛰거나 하면 나도 엄청 소리 지르고 야단쳐가면서 조심시키고 있다”고 한 문정원은 “며칠 샤워도 못 하고 설거지도 아이들 우선 앉혀놓고 가만히 놀 수 있는 놀거리나 숙제시켜놓고 밀린 일을 할 정도”라고 해명을 덧붙였습니다.

 


또한 “저번에 말씀해주신 것처럼 옆집 기침 소리도 들린다고 하셔서 정말 아이들 웃는 소리조차 조용히 하라고 혼낼 때가 많다”고 한 문정원은 “사과의 의미로 작은 정성이라도 준비해 가져다 드리며 아이들도 함께 가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해도 마음이 풀리지 않는 것 같아 속상하다”라고 밝혔습니다.

 


문정원은 끝으로 “건물 구조상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다 보니 속상하고 또 죄송할 따름”이라며 “더욱더 조심하라고 아이들 더 야단치고 가르치겠다. 심려 끼쳐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문정원의 진심어린 사과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더욱 거세졌는데요. ‘남자아이들’ ‘건물 구조’ 등의 핑계를 대기에 급급했다는 지적으로 “사과를 드려도 풀리지 않았다” 등의 문구엔 아래층 이웃을 예민한 사람으로 몰아가는 듯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 과거 문정원이 방송에서 언급한 내용과 인스타그램 사진을 보면 전혀 아래층을 배려한다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 2차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아래층 사람이 얼마나 참았을지 느껴지는 이휘재 문정원네 평소 모습"이라는 글의 제목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는 이휘재 부부와 아이들이 소파에서 팔 벌려 뛰기를 하거나 계단 위아래에서 피구를 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과거 문정원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본인의 집을 단독주택이라 소개하며, 아이들을 위해 집이 오래되었지만 뛰어놀기 좋은 환경으로 이사왔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MBC '구해줘 홈즈' 방송에 직접 출연해서 3층 규모의 해당 집에 대해 "남편 이휘재가 총각 때 살던 구옥을 리모델링해서 이사했다"며 "싹 다 고쳤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단독주택으로 알려진 이휘재의 집은 충격적이게도 사실 빌라라고 합니다. 한 네티즌의 제보에 의하면, 본인이 어렸을 때 살았던 효성빌라로 그냥 빌라가 아닌 쉽게 말해서 집을 세로로 둘로 쪼갠 형태의 집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휘재, 문정원 부부의 집은 2층부터고 1층에는 다른 사람이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노후된 빌라인 만큼 아무리 3층 혹은 다락방에서 아이들이 뛴다고 해도 소음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휘재가 거주하고 있는 집은 청담동에 위치한 '효성빌라'로 확실한 매매가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배우 정해인이 지난 2018년에 44억 원에 매입했고, 2020년 11월에 배우 김래원이 효성빌라 47평형을 37억 5000만 원에 매입했다고 합니다.

 


효성빌라는 올해로 39년이 된 노후 빌라로 건축 당시 새로운 주거 형태인 '빌라형 주택'을 청담동에 건설하면서 정원을 넓게 설계해 세대당 보유 대지권 면적이 넓은 편입니다. 오래되었지만 부동산 투자 가치로 각광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고급 빌라 전문 부동산을 운영하는 전문가 말에 의하면 "배우 정해인 씨가 2018년 매입한 효성 빌라 32동 단지는 재건축이 확정돼 청담동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고급 빌라 브랜드인 '상지카일룸'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효성빌라 입주민들이 조합을 설립해 빠른 시일 안에 강남구청으로부터 재개발, 재건축 승인을 받아낼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청담동 명품거리와 압구정 로데오역이 가깝에 위치해 있어 지역 보안이 뛰어나며 학군과 교통까지 완벽해 잠재가치가 무려 70억 원 이상입니다.

 

현재 논란이 커지자 문정원은 해당 게시글을 삭제한 뒤 침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문정원의 이러한 행동은 더 큰 네티즌들의 분노로 이어졌는데요.

 

네티즌들은 "근데 유튜브에서 단독주택이라고 거짓말 한겨? 공동주택을 본인 꺼로 해서 마당 가꾸고? 거짓말쟁이네~~" "게시물 삭제는 왜 한 거지.. ㅋㅋㅋ" "층간소음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른다.. 얼마나 고통스러운지ㅠㅠ" "사과글에 핑계밖에 없네" 라며 거센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문정원 인스타그램 계정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moonjungwon/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