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현주엽에 대한 남다른 존경심을 표했습니다.
미운 우리 새끼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호중의 입대 전 일상 모습이 전해졌는데요.
이날 김호중 집에 현주엽이 방문해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현주엽은 아귀찜을 입에 넣고 뼈를 발라내는 놀라운 발골 실력으로 이목을 끌었는데요. 이에 김호중 또한 단번에 발골에 성공해 현주엽을 뿌듯하게 했습니다.
미운 우리 새끼
현주엽은 “아귀찜은 노력에 비해 별로 들어오는 게 없다. 게랑 새우를 안 먹는데 그 이유가 까다가 시간이 다 간다. 돼지고기도 잘 안 먹는게 익을 때까지 기다리는 게 싫다. 그래서 소고기를 좋아한다”고 남다른 식성을 드러냈습니다.
그러자 김호중은 “형님은 소고기도 생으로 드시지 않나”고 꼬집어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현주엽은 “내가 고기 익는 거 기다리는 동안 다른 사람들도 기다린다. 그럼 똑같은 상황인 거다. 남들이 다른 걸 할 때 하나라도 더 먹으려면 덜 익은 걸 먹어야 하는 거다”고 조언했는데요.
미운 우리 새끼
그러면서 “밥 먹는데 전화하고 딴짓하면 예의 없다고 하지 않나. 그런 애들은 사실 우리에게 제일 고마운 애들이다. 잘 먹는 사람은 뭘 자꾸 시켜야 한다. 자리에서 없어져야 너가 많이 먹을 수 있는거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를 듣고 있던 김호중은 “멋있다”라며 감탄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미운 우리 새끼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월 10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중입니다. 재검에서 불안정성 대관절로 4급 판정을 받은 김호중은 보충역에 편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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