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멤버중 가장 예뻐졌다는 지수의 실제 모습 변천사

지난 2일 드디어 첫 정규 앨범 'THE ALBUM'으로 돌아온 블랙핑크. 요즘 상황이 상황인지라 블랙핑크 멤버들이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앨범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였는데요. 2016년 YG엔터테인먼트에서 걸그룹 블랙 핑크를 출범시켰고, 데뷔 한 지 약 4년 만에 드디어 블랙핑크의 첫 정규 앨범이 탄생한 것입니다. 사실 블랙핑크는 지금껏 정규앨범 없이 싱글 3집과 미니2집으로 이미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하여 일본 3대 돔투어, 캘리포니아 코첼라 페스티벌 등 세계 곳곳을 누비며 그녀들의 음악을 널리 알렸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준비했다는 블랙핑크의 첫 정규 앨범이 발매되자 하루 만에 세계 57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정규 앨범 타이틀곡 'Lovesick Girls'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2억뷰를 돌파하는 등 날마다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데요. 심지어 이번 타이틀곡 'Lovesick GIrls'의 작사와 작곡에 각각 멤버 지수와 제니가 참여하면서 더욱 그 의미가 특별하다고 합니다. 

특히 지수는 이번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하면서 '누구나 꿈을 꾸고, 사랑을 하다가 좌절하기도 한다. 그런 상황에서 다시 무언가를 찾아 일어나길 반복하면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라고 작사 의도를 내비추기도 했는데요. '슬픈 내용이 아닌, 희망을 갖고 살자는 긍정적인 메세지를 전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이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곡을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블랙핑크 지수는 1995년생으로 다른 블랙핑크 멤버들 중 가장 맏언니인데요. 그리고 리드보컬 뿐만아니라 그룹 내 비주얼을 맡고 있어 늘 빛이 나는 외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주얼을 담당하는 만큼 지수는 데뷔 전 모습과 지금의 모습을 비교해보면 정말 나날이 예뻐져가는 그녀의 모습을 단번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전혀 현재와 달라지지 않은 이목구비로 단지 스타일링과 화장법만 바뀐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이미 각종 커뮤니티에 널리 퍼진 지수의 과거 사진을 보면 진정한 자연미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3살~5살때 지수의 사진을 보면 큰 눈에 이미 완성된 갸름한 얼굴형을 볼 수 있으며, 중학교때 지수는 지금보다 애띈 모습이긴 하지만 지수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중학교 2~3학년 때 초코송이 머리를 멋지게 소화해낸 지수. 고등학교에 진학하자마자 현재 지수의 모습에 급속도로 가까워지면서 정변의 대표 아이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예뻐졌는데요.

데뷔 1년 전 연습생 신분으로 한 디지털카메라 브랜드의 광고모델을 했었던 지수는 2015년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촌스럽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바로 어제 찍었다고 해도 믿을 것 같은데요. 블랙핑크 데뷔 후에도 지수의 미모는 날이갈수록 더욱 예뻐집니다. 데뷔한 해에 참여했던 멜론 뮤직어워드의 지수는 긴 웨이브 머리에 하늘하늘한 블라우스와 핑크색 스커트를 매치해 청순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다음해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페에서는 진한 스모키화장에 다소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2018년 프라다컬렉션에 참가해 포토월에 선 지수는 우아함이 더욱 가미된 미모를 뽐냈고, 2019년 까르띠에 행사의 포토월에서도 역시 더욱 업그레이드 된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로 사람들 앞에 섰습니다. 원래 태어날때부터 예뻤던 지수의 미모. 더 예뻐질 데가 어딨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지수의 미모는 성숙미와 세련미를 갖추며 점점 더 예뻐지고 있었습니다. 

한층 우아하고 세련된 지수의 미모를 눈여겨본 럭셔리브랜드 관계자 중 디올은 2020년에 지수를 '디올 앰버서더'와 '디올 패션 글로벌 뮤즈'로 연이어 선정하며 그녀의 이미지는 더욱 럭셔리해졌습니다. 지수가 뮤즈로 활동하며 촬영한 디올 화보를 보면 디올 브랜드의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너무 잘 소화해내서 지수를 보면 디올이 사고싶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이쯤되면 '인간디올'이라는 수식어를 지수에게 붙이고도 남을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지수의 미모가 전세계로 뻗어나가길 바라며 블랙핑크의 다음 앨범도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