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뽑은 평창올림픽 가장 좋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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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을 위해 강원도 평창과 강릉을 찾은 선수, 코치진, 취재진, 관람객 등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평창올림픽 가장 좋은 점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영국 데일리메일 기자는 평창 올림픽에 대해 “겨울 올림픽이 다섯 번째인데, 평창처럼 추운 도시는 처음입니다. 밤늦게 취재를 마친 뒤 셔틀버스를 막연히 기다릴 때가 제일 힘들었지요. 그래도 언제나 밝은 표정으로 친절하게 도와준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잠시나마 피로를 잊을 수 있었습니다.”라는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자원봉사자를 칭찬하는 데일리메일 기자. 설문조사를보니 다른 외국인들도 가장 좋았다고 대답한 것은 자원봉사자였다.

특히 올림피언들은 평창 자원봉사자들을 극찬하기도 했는데, 미국인 애니 브래스는 “여섯 번째 올림픽 방문인데, 평창에서 역대 최고의 자원봉사자를 만났다. 늘 친절했고, 필요한 곳에 있었다. 심지어 개회식 때는 쉬지 않고 춤을 췄다. 무조건 A+다”라는 평가를 했다.

자원봉사자에 이어 호평을 받은 것은 맛있는 음식이었는데, 그중 인기 메뉴는

#감자탕

#숯불갈비

감자탕, 숯불갈비가 인기였다.

이외 순위는 교통 시스템(셔틀버스 포함), 숙소, 의사소통&편리한 시설, 다채로운 문화&날씨, ICT서비스가 있었다.

아래는 한국 온돌매력에 빠졌다는 내용으로 올라와 화제가 된 사진들.

침대버리고 한국 ‘온돌’에 빠져버린 평창 외국인 선수들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외국인 선수들이 한국 온돌에 매력에 빠졌다.

평창 동계올림픽 캐나다 쇼트트랙 선수 ‘샤를 아믈랭’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숙소 생활을 공개했는데,  영상 속 샤를 아믈랭 선수와 동료 선수들은 바닥에 누워 온돌의 매력을 즐기고 있었다.

이런 한국식 보일러 문화를 적용한 평창 숙소 시설을 보고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은 감탄하기도 했다.

#캐나다 선수들이 온돌을 즐기고 있는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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