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픽

임신 중에도 대시받았다는 래퍼 개코의 잘 나가는 CEO 아내

썸에서연애까지 2020. 9. 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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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7월 힙합 평론가 김봉현은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 당시 한국 힙합 장르의 발전을 보여주는 곡으로 개코의 '될 대로 되라고 해(느낌 So Good)'을 꼽으며, 한국 힙합에서 톱클래스 래퍼를 꼽는다면 빈지노, 버벌진트, 타블로, 이센스와 함께 개코를 선정하기도 했는데요. 

 

개코와 최자의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로 정규앨범 8장과 본인의 이름을 내건 솔로 앨범 한 장을 포함 수많은 히트곡으로 유명한 래퍼 개코는 지난 2011년 5월 14일 미모의 비연예인 아내인 김수미 씨와 결혼식을 올린 올해로 결혼 9년 차 유부남입니다. 

개코와 김수미 씨 두 사람은 결혼식이 치러졌던 2011년 아들을 낳았고, 4년 후인 2015년에는 딸까지 낳으며 벌써 1남 1녀 두 아이의 부모이기도 한데요.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서 공개된 사진만으로 봐서는 큰 애가 초등학교를 다닌다는 게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의 젊고 트렌디한 커플이라는 느낌뿐입니다. 

 

 

 

 

결혼 9년 차 아들, 딸 엄마인데 대학생처럼 보이는 개코 부인 김수미 씨

래퍼 개코가 지금의 아내 김수미 씨를 만났을 때는 지난 2007년 경이었다고 합니다. 개코의 지인이 미국에서 공립 대학교의 아이비리그급이라고 하는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과를 재학 중에 한국에 잠시 놀러 나와 있던 당시 김수미 씨를 개코와의 소개팅을 주선했던 것인데요. 

소개팅 첫 만남 당시 개코는 여리고 가냘픈 외모지만 매사에 자신 있어 보이는 김수미 씨의 모습에 이내 푹 빠져버렸지만, 애당초 3개월 정도만 한국에 있을 계획이었던 김수미 씨는 개코와의 만남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던 개코, 김수미 부부

그럼에도 첫눈에 김수미 씨에게 흠뻑 빠진 개코는 끊임없이 대시를 했고, 특히 혼자 살고 있던 김수미 씨에게 쌀이랑, 햄, 라면, 참치 통조림, 냉동만두 등의 생필품을 챙겨주며 살뜰하게 돌봐줬고, 처음에는 철벽을 치던 김수미 씨도 개코의 노력하는 모습과, 다이나믹 듀오 최자 등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이 개코에 대해 한결같이 칭찬을 하는 것을 듣고 드디어 마음을 열고 열애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개코와의 만남으로 애초 3개월 예정으로 들어왔던 한국에서의 체류를 미국 학교까지 휴학하며 3년이나 늘린 김수미 씨는 개코가 래퍼로 정상에 오르기 전 힘들었던 시절에도 묵묵히 옆에서 개코에게 힘이 되어 주었고, 김수미 씨와 개코는 개코가 군 복무 중이던 지난 2010년 가을 개코와의 사이에서 아이가 생기며 결혼을 하게 됩니다. 

당시 군대에 가 있는 남자 친구와의 사이에서 딸아이가 임신을 했다는 소식을 들은 개코의 장인어른은 애지중지 키우던 외동딸에 대한 생각에 눈물까지 흘렸고, 그런 장인어른에게 개코는 1시간 동안 사죄의 말을 올렸다고도 합니다. 

군 복무 중 임신으로 결혼을 했다는 개코와 김수미 부부

개코와 결혼 이후 김수미 씨는 SNS 상에서 인기가 부쩍 늘게 됩니다. 아내의 내조 덕에 유명 래퍼의 자리에 오른 개코의 지원 사격도 있었지만, 아이를 임신 중이던 상태였는데도 카페에서 남편 개코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헌팅을 당할 정도였다는 김수미 씨의 미모에다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는 남다른 화장법과 패션 센스 등의 김수미 씨의 재능이 오히려 더 컸다고 할 수 있겠죠. 

거기에 미국 명문대 경영학과를 다녔던 김수미 씨가 지난 2017년 론칭한 코스메틱 브랜드 '유이라'는 SNS 상의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사업 시작 2년 만에 CJ오쇼핑, 올리브영, 시코르, 랄라블라 등의 홈쇼핑과 유명 코스메틱 편집숍에 입점을 하게 되었고, '겟잇뷰티 2018'의 고정 출연 등에 따라 인스타그램 팔로워 36만 명에 달하는 인기 인플루언서 김수미 씨의 인기와 재력이 이제는 남편 개코를 능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개코 아내 김수미 씨가 론칭한 코스메틱 브랜드 '유이라'

아울러 지난 2019년 여름부터는 김수미 씨의 코스메틱 브랜드 '유이라'가 한국을 넘어 미국의 편집숍에도 입점을 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을 준비 중이라고 하며, 최근에는 문채원, 이준기, 신세경 등이 소속되어 있는 나무엑터스와의 전속 계약을 통해 비즈니스 이외에도 연예 활동까지 다방면으로 나래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김수미 씨인데요.

두 아이의 엄마인 개코의 아내 김수미 씨가 결혼 후 뷰티 브랜드 '유이라'를 론칭하고 본격적으로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어 유명 래퍼인 남편보다 더 유명한 셀럽으로 자리잡아가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고 부러움이 가득이네요. 두 분 더욱 행복하신 모습 자주 보여주시기를 기원해봅니다. 

 

 

 

개코 아내 김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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