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에도 대시받아! 미모로 화제된 래퍼 아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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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들이 예쁜 아내를 얻는다는 말이 있지만 래퍼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처음 보는 순간 영혼이 흔들리는 줄 알았다는 래퍼 개리의 아내에서부터 임신 중에도 대시 받았다는 미모의 능력자 아내를 둔 개코까지, 미모로 화제된 래퍼 아내들을 정리했습니다.

 

1. 딘딘 소개로 만난 매드 크라운의 일반인 아내

 

매드 크라운은 작가 헤르만 헤세를 좋아해 헤세의 뿔테 안경을 트레이드 마크로 삼는 감성 돋는 래퍼이자, 과거 핑크색 복면을 쓰고 '쇼미더머니 777'에 참가 화제가 되었던 '마미손' 유력 인물로 지목되었던 래퍼이기도 한데요.

매드 크라운은 지난 2016년 5월 미모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딘딘의 소개로 2012년 처음 만난 두 사람은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 1년 후 부부가 되었고, 결혼 2달 만에 임신 소식을 공개했고, 2017년 득남 소식을 전하며 아빠가 되기도 했습니다. 결혼 4년 차 래퍼인데도 앳된 얼굴 덕에 아직도 총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래퍼 매드 크라운이죠.

 

2. 미국 유명 주립대학 출신 CEO, 개코 아내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로 정규앨범 8장과 본인의 이름을 내건 솔로 앨범 한 장을 포함 수많은 히트곡으로 유명한 래퍼 개코는 지난 2011년 5월 14일 미모의 비연예인 아내 김수미 씨와 결혼식을 올린 올해로 결혼 9년 차 유부남입니다.

개코 아내 김수미는 미국 유명 주립대학인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재원이면서 현재는 코스메틱 브랜드 유이라의 CEO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33만 명에 달하는 유명 인플루언서이기도 합니다.

래퍼 개코 아내 김수미는 임신 중에도 대시를 받았을 만큼 예쁜 미모로도 유명한데요. 결혼 이후 1남 1녀 두 자녀의 부모가 되었지만, 인스타그램에서 공개하는 사진만으로는 큰 애가 초등학교를 다닌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젊고 트렌디한 느낌이네요.

 

3. 개리의 영혼을 흔들었다는 리쌍컴퍼니 회사원 아내

 

 

지난 2020년 2월 방영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리쌍 출신의 래퍼 개리의 아내가 공개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난 2017년 4월 개리가 "내 영혼을 흔들어놨다"며 결혼 발표를 한 비연예인 아내였죠.

개리의 아내는 리쌍 멤버 개리와 길이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리쌍컴퍼니에 신입 사원으로 입사해 5년여 동안 근무를 했던 전 직원으로, 개리와는 10살 차이 1988년생의 미모의 여성이라고 합니다.

다른 직원들이 개리 아내가 퇴사할 때까지 전혀 관계를 눈치채지 못했던 비밀 열애 끝에 맺어진 결혼이라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결혼 7개월 후인 지난 2017년 11월 아들을 낳았고, 2020년부터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방송에도 복귀하며 가족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4. MC 스나이퍼의 성형외과 코디네이터 아내

 

한국 힙합 1세대에 가까운 힙합 뮤지션이자 힙합계의 음유시인으로 불리는 MC 스나이퍼는 지난 2013년 11월 7살 연하의 성형외과 코디네이터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되었습니다.

지난 2016년 웹 힙합 토크쇼 '래뻐카'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MC 스나이퍼는 처음 만나 너무 예쁜 아내의 미모에 그 자리에서 꽂혀 적극적인 구애로 사귀게 되었는데, 그렇게 4년이 지난 2012년의 마지막 날 아내가 "결혼을 할 것이 아니라면 자신을 놓아달라"는 초강수 선전포고에 이듬해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 이후 두 사람은 2015년 첫 아들을 낳았고, 2018년 12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으며 두 아들의 아빠, 엄마가 되었고, 래퍼로서 MC 스나이퍼는 지난 2019년 "어른이 되어 보는 세상과 가슴속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냈다"는 7년 만의 정규 앨범 'Full Time'을 발매했습니다.

 

5. 라이머의 동시통역가 아내

 

 

 

 

미스터 빅 대디로 불리는 래퍼이자 버벌진트, 산이, 한해, 칸토, 그리, MXM, 이루펀트 등이 소속된 브랜뉴뮤직 대표, 과거 소유진의 연인으로 결혼설만 3번이 돌 정도로 사이가 좋았다 결별했던 래퍼 라이머는 지난 2017년 9월 SBS 기자 출신 안현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안현모는 대원외국어 고등학교를 졸업 후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회의 통역 대학원을 거친 동시통역사로, 지난 2018년 SBS의 북미 정상회담 특집 중계방송에 출연해 통역을 맡았으며, 그래미상, 아카데미상 등 유명 시상식 시즌이 되면 단골로 출연하는 미녀 통역사입니다. 연예인이 아닐 뿐이지 연예인 이상의 유명세를 지녔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6. '제2의 꽃님이'라 불렸던 김진표의 배우 아내

 

 

1995년 이적과 함께 '패닉'으로 데뷔, 패닉 2집 발매 이후 래퍼로서 최초로 한국어로만 된 랩을 담은 음반을 발매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던 1세대 래퍼 김진표는 지난 2008년 5살 연하의 아내 윤주련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윤주련은 2002년 방영된 MBC '목표달성 토요일'의 '애정만세 2기'에 일반인 출연자로 등장해 청순한 외모와 발랄한 성격으로 '제2의 꽃님이'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인물입니다. '애정만세 2기' 이후 '이브의 화원', '연애술사',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에 출연 연기자의 길을 걷기도 했지만, 김진표와의 결혼 이후 곧바로 짧은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했었죠.

김진표와 윤주련 두 사람은 첫 만남 이후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08년 5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되었고, 결혼식 당시 임신 4개월째였던 아내 윤주련은 같은 해 10월 첫째 아들을, 이어 2012년에 둘째 딸을 출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올해로 결혼 12년 차의 잉꼬부부로 살고 있습니다.

 

7. 양동근이 군 복무 중에 만난 아내

 

 

아역 배우 출신으로 지금도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동시에 힙합씬에서도 레전드의 반열에 오른 그야말로 진짜배기 만능 엔터테이너인 양동근은 지난 2013년 1월 결혼 발표를 했습니다. 당시 예비 신부 박가람 씨는 임신 중이었으며 같은 해 3월 첫째 아들을 출산했는데요.

양동근과 박가람 부부는 지난 2009년 양동근이 군 복무 중일 때 자살 방지 캠페인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처음 만났고, 이후 약 4년간의 연애 기간을 거쳐 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신인 배우였던 아내의 미모를 양동근이 몰래몰래 훔쳐봤을 정도로, 양동근으로서는 옳거나 싶었던 아내였다고 하네요.

결혼 발표 당시 임신 상태였던 아내 박가람은 마음의 준비가 채 되지 않은 채 출산을 했기에 정신적으로 무척 힘들었고, 아이를 낳은 후 산후우울증이 심해져 목 디스크까지 왔고, 그 때문에 남편 양동근과 잦은 싸움에 이혼 이야기까지 나오곤 했지만 다행히 위기를 잘 극복하고 그 이후로도 1남 1녀를 더 낳고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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