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나면 물건 부순다' 말한 다혈질 女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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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인기 여자 배우가 자신의 다혈질 성격에 대해 한 말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아이비는 뮤지컬 배우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윤종신은 "화가 나면 물건을 부순다고 들었는데, 평소 성격이 다혈질이냐"고 묻자 아이비는 "화를 잘 못 참긴 한다"고 고백했다.

아이비는 "제가 술도 안 마시고, 담배도 안 하고, 운동도 싫어한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만한 건강한 방법이 없다. 어느 날 부엌에 있는 식기 건조대를 내리쳤는데 탄성 때문에 얼굴 정면으로 맞게 됐다. 그래서 지금 사실 코가 부러진 상태"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그는 코가 부러졌음에도 수술을 하지 못하는 남다른 속사정이 있다고 고백했다. 아이비는 "컴백을 할 때마다 '성형 좀 그만 하라'는 댓글이 너무 많다. 너무 억울하다. 저는 데뷔를 하고 얼굴에 손을 댄 적이 없다"며 "그런 댓글들이 많은 탓에 코를 수술하면 얼굴이 바뀔까 봐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송에서 아이비가 한말들이 다시 온라인커뮤니티 상에서 화제가 되며 '다혈질 아이비','성형안한 아이비'로 네티즌들은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한편, 아이비는 뮤지컬 배우로 인정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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