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폭탄 고백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9월 아이유는 패션 매거진 ‘쎄씨’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가치관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예전에 비해 경제적으로 꽤 풍요로워졌을텐데, 삶도 그만큼 행복해졌냐”는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아이유는 “돈을 많이 가졌다고 해서 모두가 행복한 건 아니라는 말이 있다”며 “이 말이 틀린 건 아니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돈이 있어서 행복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좀 더 커지는 것 같다. 숫자에 휘둘리지만 않으면”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확실한 건 돈은 사람에 뭔지 모를 자신감을 심어준다”고 전했다.
그리고 아이유는 “얼마 전 엄마와 돈에 관해 깊은 얘기를 나눴다. 예전에 비해 많이 벌고 있지만 그만큼 씀씀이가 커져 돈의 가치를 잃고 있는 것 같았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10만원만 있어도 숨통이 트일 것 같은 때가 있었지만 이제는 더 큰 돈에도 둔감해지는 나를 보면 행복해질 시간을 빼앗기는 기분이 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오랜 생각 끝에 지금 이상의 재산은 사실상 불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고 부모님도 나의 뜻에 동의해주셨다”고 말했다.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돈이 얼마나 많길래….” “부럽다” “멘탈 좋네 그래서 맨날 기부하는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과거 방송을 통해 자신의 불우한 가정사를 밝힌 바 있다.
당시 콩트 형식으로 진행된 방송에서 박미선은 “실제 영조가 직접 중전을 간택할 때 했던 질문”이라며 가장 높은 고개를 질문했다.
이에 아이유는 “가장 높은 고개는 보릿고개라 생각한다. 가난만큼 힘든 건 없는 것 같다. 부모님께서 워낙 일을 열심히 하셔서 유복하게 자랐지만 집안이 기울어 질때도 있었다. 그때 느낀건 (가난은) ‘사랑하는 사람들도 멀어지게 하는구나’ 느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래서일까. 아이유는 어려운 환경을 딛고 스스로 ‘금수저’가 된 톱스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엄마께서 보증을 서 주시다가 어느 한 분이 도망을 가셔서 한 순간에 빨간 딱지가 붙었다”라고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
이후 그는 할머니의 손에서 자랐고 엄동설한에 단칸방에서 생활하고 시장에서 얻어온 감자로 끼니를 때운 적도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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