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설의 고등학교 운봉공고 VS 인천대 패싸움 사건.

한국의 스즈란 고등학교라 불리는 운봉공고.

지금은 운봉공업고등학교에서 인천하이텍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면서 학교 이름이 바뀌었다.

이 시절 인천의 학생들이라면 모두 그 명성을 알고 있을법한 운봉공고.

운봉공고 외에도 운산기계공고, 항도실업고교 등등이 있는데, 소위 말하는 양아치 일진이라고 불리는 학생들 대다수가 이 세 학교로 전학하기 때문에 깡패 학교라는 이미지가 높다.

역시 학력 수준이 매우 낮은데, 아래는 실제 입학 시험지이다.

 

*이것이 고등학교 신입생 기초학력검사지이다.

 

그래서 공부만 진짜 못하는 학생들이나 조금 논다는 학생들도 이 학교를 기피했다.

 

교내에 당구장도 있음..

 

특히 운봉공고하면 빼놓을 수 없는 사건이 있는데, 바로

 

    

 

이 외에도 인터넷에서 동영상이 올라오며 화제가 됐던, 전학생 킬러 사건도 있다.

 

전학생 킬러라고 불리는 운봉공고 학생과 이 학교로 전학 온 전학생이 주먹다짐을 한 사건.

전학생 킬러는 싸우다가 위 사진처럼 의자를 전학생에게 집어 던졌고, 의자에 맞은 전학생은 고통스러워하며 피를 흘리기도 했다.

동영상 끝에는 이 싸움을 지켜보는 학생들이 “야 선생님들이 (왜 다쳤는지 물어보면)…”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영상이 짤렸지만 서로 입을 맞추자는 제안도 한다.

*전학생 킬러가 의자를 무기로 사용하기 전, 주먹다짐에서는 전학생이 이기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