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질렀더니 차분한 표정으로..”, 배우 오달수 성폭행 피해자 인터뷰(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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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마다 터져나오고 있는 연극계 성추행 및 성폭행 사건

미투운동의 화력이 세지면 세질수록 우리는 몰랐던 사실들이 속속히 나오고 있어 큰 충격을 받게 된다.

그 중에서도 조민기, 조재현을 이어 이번엔 오달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있다.

오달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A씨는 JTBC 뉴스룸에 나와 인터뷰를 했다.

“오달수는 당시 상당히 높은 선배였고 잠시 이야기하자길래 따라갔던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내 인생에서 가장 잘못했던 일이다”

“제가 어떻게 뭐 반항하고 그럴 틈도 없었어요. 제가 막 소리를 질렀거든요.

눈도 깜짝 안 하더라고요. 그 차분한 표정 있잖아요.

자존감이 떨어지고 제 몸속에 알맹이가 다 빠져나가고 껍데기만 남은 느낌이었어요.”

A씨는 자신이 겪은 일을 인터넷 댓글로나마 남겼지만 오히려 자신에게 쏟아지는 악플때문에 급하게 지웠다고 한다.

또한, A씨는 오달수가 침묵하는 것까진 괜찮은데 이 사건에 대해 부인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오달수 측은 “새로운 의혹 역시 사실 무근, 참담한 심정으로 1990년대 초반의 삶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지만 결코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과연, 오달수 성폭행 의혹은 단순히 의혹일 뿐일까 아님 진실인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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