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강승연 과거 매니저가 한 너무 끔찍한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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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지망생 강승연이 전 매니저의 성추행을 폭로한 이후 심경을 고백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강승연은 2021년 2월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푸하하TV '심야신당'에 출연해 가수를 지망하며 여러 기획사를 전전하던 시절 술자리 강요, 성추행 등 연예계에서 겪은 일들을 털어놨습니다.

강승연은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과 '트롯 전국체전'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신인 가수입니다. 배우이자 무속인인 정호근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강승연은 "집안 형편도 안 좋고 부모님이 사이도 안 좋아서 가수를 시작할 때 혼자서 일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강승연은 "회사도 많이 만났는데 제대로 된 계약이 아닌 매니저와 1:1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그 회사에서 술자리가 너무 많았습니다. '내가 이걸 왜 해야 하지? 저는 하고 싶은 걸 하려고 왔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쩔 수 없이 말도 안 되게 멀리 떨어진 행사장에 모텔 같은 데에서 지내야 할 때도 있었는데, 매니저가 방에 들어와 몹쓸 짓을 하려고 했다"고 말해 충격을 줬습니다.강승연은 "그때 제 나이가 22살이었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차라리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게 낫겠다는 생각했다"며 "너무 무서우니까 뛰어내리는 게 더 나을 것 같았다"고 전했습니다.

연예 기획사의 폭력적인 경험에 이어 어린 시절에는 아버지의 가정폭력에 시달렸다고도 털어놨습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엄마를 엄청 때리셨입니다. 그러니까 집에 있기 너무 싫었다. 경찰에 신고까지 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지켜야겠다고 생각하고 따로 나와 혼자 살았다"며 "그렇게 지내다가 지금은 거의 연락을 안 합니다. 지금은 엄마가 좋은 분 만나서 재혼하셨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정호근은 "아직도 그런 나쁜 사람들이 있다는 게 믿기 힘듭니다. 혼자 어린 가슴에 많은 아픔이 있었기에 항상 겉으로 밝고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려고 가면을 쓰지만 혼자 적막함 속에서 내 생각을 할 때는 너무 아플 것"이라며 위로를 전했습니다.

이번 소식으로 가수 강승연 프로필에 대한 관심도 상당합니다. 강승연 나이는 1997년생으로 올해 23세로, 지난 2018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고향은 인천으로 강승연은 트로트 가수 준비 전에는 걸그룹을 준비했다고 하는데, 당시 부모님 형편도 좋지 않아 잘 안됐다고 합니다. 그렇게 홀로 강승연은 내일은 미스트롯 그리고 트롯전국체전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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