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전유진 탈락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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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4일 방송된 '미스트롯2'에서 전유진은 탈락해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앞서 전유진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과 관심을 받으며 '1대 하트퀸'으로 등극한 바 있습니다.

 

 

하트는 TV조선이 출시한 '미스&미스터트롯 앱'을 통해 팬들이 '미스트롯2' 참가자들에게 보내는 응원으로,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됩니다.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전유진의 탈락으로 방송 후 그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은 트로트 가수 전유진의 나이 키 고향 소속사, 인스타, 팬카페등 미스트롯2로 일약스타로 거듭난 전유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유진은 2006년생으로 올해나이 15세 고향은 경상북도 포상시 남구 동해면 입니다. 가족 사항은 할머니, 부모님 아버지 전용근, 어머니 김진숙, 여동생 전유빈이 있으며 학력 사항은 현재 포항 동해중학교에 대학중입니다. 키는 165cm , 혈액형은 B형으로 2020년 데뷔한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입니다. 2019년 혜성처럼 떠오른 트로트 샛별로 노래를 따로 배운 적이 없고, 노래를 부른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았으나 압도적인 무대를 통해서 천재성을 보여주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전유진은 현재 중학교 2학년 재학 중이며 과거 노래를 따로 배운 적은 없지만 초등학교 4학년 때 민요를 배운적이 있다고 합니다. 댄스동아리 활동을 하기도 했으며 특히 편애중계에서 청하의 ‘벌써 12시’ 안무를 소화하며 춤실력을 공개하기도 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한편 전유진은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의 우승자 송가인을 보고 트로트에 관심을 갖게 되어 트로트 가수를 꿈꾸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미스트롯 종영 이후 2019년 7월 26일 포항에서 열린 19회 포항 해변 전국 가요제에 참가하였고, 트로트를 단 한번도 배운 적이 없음에도 고봉산의 '용두산엘레지'를 불러 놀라운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너무 어려운 노래라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아버지가 듣고 싶어 하셔서 선곡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전유진은 이 곡으로 대상을 거머쥐며 화제를 모았고, 당시 받은 상금으로 아버지의 임플란트를 해드리고, 노트북 구입, 가족 저녁 식사 하는데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2019년 10월 19일에는 KBS 음악 예능 프로그램 '노래가 좋아 - 트로트가 좋아 특집'에 출연하여 지상파에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용두산 엘레지’를 불러 우승을 하였고, 이후 11월 결선 무대에서 유지나의 ‘쓰리랑’을 불러 트로트 신동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포항해변전국가요제 이후 불과 3개월 사이에 실력이 크게 향상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쉽게도 조명섭에게 우승을 내주었지만 이후 전국적으로 얼굴을 알리며 지역에서 열린 무대를 통해 경험을 쌓기 시작하였습니다. 참가자의 면면을 보면 결코 만만한 상대들이 아님에도 4점의 근소한 차이로 준우승을 하였습니다. (이정은,조명섭,박상현) 우승자가 현인의 환생으로 불리는 조명섭이기 때문에, 준우승도 대단한 것이라 칭찬 받을 만합니다.
 

2020년 3월에는 MBC '편애중계 트로트 - 신동대전'에 출연하여 한차원 업그레이드 된 트로트 신동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개월 사이에 신동대전 때와는 또 다른 성숙함을 더했으며 차세대 트로트 여왕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추억으로 가는 당신, 엄마의 노래는 또 한 단계 성장한 무대를 보여줍니다. 트로트 신동을 벗어나 트로트 여왕의 길로 가고 있음을 확실히 각인시켜 주었습니다.

한편 편애중계 왕중왕전에서 방송 후 판정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우승자 김산하의 영상 및 전유진의 영상에는 계속적으로 결승 판정에 대한 댓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제작진이 욕먹어야 될 부분인데 여타 오디션에서 볼 수 없는 신기한 룰이었습니다.  바로 투표 방식의 문제인데 1라운드 심사위원 3인 3점, 2라운드 기자 최대 20점, 1, 2라운드 합산 심사위원 3점이다 보니 2라운드에 너무 점수 비중이 높다는 것이였습니다.

실제 유튜브 영상 조회수를 보면 두 가수가 1라운드에 부른 노래들의 조회수 합은 172만 회(20/7/22 기준)가 2라운드 경연곡인 소녀의 일기 조회수의 합 55만 회(20/7/22 기준)보다 3배나 압도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의 마음에 감동을 준 건 1라운드였지만, 결과는 1라운드를 듣지 못한 연예부 기자들이 결정을 지었기 때문에 시청자의 마음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결과가 나와 버렸습니다. 

그 때문에 연예부 기자 및 괴상한 룰을 만든 제작진이 지속적으로 댓글에서 욕을 먹고 있습니다. 또한 우승한 김산하보다 전유진의 결승무대 영상들이 3~4배 가량 조회수가 많은 것을 봐도 결승전 결과에 동의하지 않는 시청자들이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미스트롯2는 아쉽게 탈락했지만 엄청난 가능성을 보여준 전유진의 미래가 앞으로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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