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김태리 대신 글씨쓰던 '대필가' 그녀의 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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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injoongmaobi

 

 

지난 20일 tvN<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서예가 이정화 씨의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그녀는 7살 때부터 31살 지금까지 쭉 서예를 해왔다고 하는데요.

 

아버지가 서예 학원을 하신 덕에 어린 나이부터 서예를 접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아버지 송민 이주형 선생은 '허준, '대장금', '나랏말싸미' 등에 들어가는 글씨를 작업한 유명한 서예가였습니다.

 

 

이정화 씨 역시 자신이 작업한 작품들로 '해를 품은 달', '호텔델루나', '미스터 선샤인' 등 아이유, 한효주, 김태리, 이영애의 대필을 맡았다고 밝혔죠.

 

 

 

 

 

 

이정화 씨는 서예가로서의 어려움에 대해 밝혔습니다.

 

프리랜서이다 보니 유명한 작품들을 맡고도 수입이 좋지 않은 편이라고 말했는데요.

 

드라마나 영화에 대필로 참여할 경우 일당으로 돈을 받고 있어 수입이 많지 않아 조금씩 먹고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한 달에 20만 원도 못 벌 때가 있어 생계유지가 많이 안 된다고 밝혔는데요.

 

서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점점 떨어지다 보니 어려움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그녀는 생계유지보다 더욱더 힘든 부분에 대해 "제가 가장 지키고 싶은 마음이 순수한 마음이다.

 

 

제가 나이도 먹고 어떤 상황에 처할 때 그런 순수한 마음이 자꾸 작아질 때 두려움이 커진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아울러 이정화 씨는 "먹이 한지 위에 번질 때의 예쁨을 보는 것이 서예의 매력"이라면서 앞으로도 서예가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서예가님 보고 다시 서예 배우고 싶어졌어요", "우와 멋져요", "방송 보고 감동해서 뭉클했네요",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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