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와 스캔들? 심지어 친구 와이프와 열애설 난 탑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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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코가 자란다”라는 우스갯소리를 할 정도로 연예계에서 코가 큰 스타로 통하는 이 남자는 일본 사무라이같은 외모로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 하야시 역할을 맡아 데뷔했습니다. 1996년에는 영화 '은행나무 침대'에서는 황장군 역할로 톱스타 반열에 오르게 됐는데요. 바로, 신현준 씨죠. 


서브남주였지만 한 여자를 사랑하는 순애보적인 모습을 보여 많은 여성팬을 구축하게 됩니다. 성냥 12개가 올라갈 정도로 속눈썹이 길어서 눈촬영을 하는 데 NG가 많이 났다는 후문도 들렸는데요. 아무튼 그에게는 급상승된 인기와 함께 스캔들도 같이 왔었습니다. 


유명한 스캔들로는 1997년 연말에 일어난 김희선, 여명 삼각관계 루머가 있었는데요. 그 후로도 출연하는 작품마다 스캔들이 터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습니다. 그는 과거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억울했던 스캔들 중 하나인 '김희선'과의 스캔들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술에 취해 김희선 아직 못 잊는다' 라는 기사 터져

어느 날 맥주 두 잔을 마셔서 대리기사를 불렀는데 연예인이 타서 그런지 그 분이 경직돼 있길래 풀어주려고 나이를 물어봤고, 그는 77년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신현준은 "그럼 김희선이랑 동갑이네"라고 말하면서 내렸다고 했는데요. 근데 문제는 그 대리기사의 다음 손님이 스포츠지 기자였습니다. 그래서 다음 날 바로, '신현준 술에 취해 김희선 아직 못 잊는다.'고 스캔들이 터졌다고 하네요. 


이어 그는 배우 심혜진과의 열애설도 해명했습니다. 두 작품을 함께 찍었던 그녀와 친분이 있었던 심혜진이 간 웨딩숍을 놀러갔다고 했는데요. 바깥에서 볼 수 있는 통유리로 되어 있던 샵에서 심혜진은 뜨개질을 하고 있었고, 신현준은 쉬고 싶어서 다리 쪽으로 누웠는데 그걸 보고 많은 사람들이 오해해서 스캔들이 났다고 합니다. 만약 사귀었다면 커튼을 치고 있었을거라며 억울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워낙 많은 스캔들이 터졌던 터라 임권택 감독은 신현준에게 "스캔들 좀 그만내라."라며 야단을 칠 정도였다고 하죠. 그런데 그의 스캔들 곤혹은 여기서 끝이 아니였습니다. 모두가 2002년 월드컵으로 신이 나있을 때 그는 주영훈, 손태영과 삼각관계 스캔들에 휘말려서 슬픈 시간을 보냈다고 했는데요. 


졸지에 친구의 여자를 빼앗은 사람이 되어...

당시 톱스타였던 신현준은 이 스캔들로 인해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손태영과의 열애설이 났을 당시 침묵으로 일관했던 그는 수년 후에서야 입을 열었는데요. 기사를 통해 전말을 알게 되었고 당시에 이미 손태영과 교제 중이였기 때문에 항변하기 보다 자신이 안고 가는 것을 택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당시 스캔들의 여파가 커서 2003년 영화 '블루' 촬영 당시에는 촬영 장소를 섭외하려다가 '신현준 때문에 빌려주기 싫다.'고 대놓고 거절 당하기도 하고, 그로 인해 '캐스팅 기피 배우 0순위'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2006년 김수미와 함께 열연한 '맨발의 기봉이'가 히트하면서 명성을 되찾게 되었는데요. 


(절친) 탁재훈의 부인, 조카와도 스캔들 터져

그는 황당한 스캔들로 절친인 탁재훈 부인과의 루머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교회에서 우연히 만난 탁재훈의 부인과 나란히 앉아 찬송가를 불렀는데 사람들이 갑자기 두 사람의 모습이 카메라맨에게 찍혀 교회 대형 스크린에 비춰졌다고 합니다. 또, 당시 스무살이였던 조카와  커피숍에 잠깐 있었다가 스캔들이 나기도 했다고 해요. 


신현준이 이토록 스캔들이 많이 나는 이유를 측근을 통해 들을 수 있었는데요. 그의 말에 의하면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 적극적인 자세로 들으려고 한다... 무슨 이야기를 하든 웃거나 웃을 준비가 되어 있는 분."이라고 밝혔고 다른 지인은 "신현준 씨가 누나만 셋이다. 여성과 어울리는 게 자연스럽다보니 그런 소문이 생기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잘생긴 외모와 다정다감한 성격 때문에 많은 스캔들을 만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현재 첫 눈에 반한 아내 김경미씨를 만나 귀여운 아들 민준, 예준군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요. 아이들을 혼내지 않는다는 긍정 육아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배우 신현준으로도 많은 작품에서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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