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몸매 가진 연예인, 살 찌면 이런 모습

앉은 자리에서 최소 4시간! 



작품을 위해, 뚱뚱한 캐릭터를 위해 특수 분장의 고충을 견뎌야 했던 배우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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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출처엄지원 인스타그램

박시연은 최근 종영한 tvN '산후조리원'에서 임신 후 35kg이 찐 국민여신 톱스타로 특별 출연했다. 

출처tvN 제공

방송 직후 엄지원은 자신의 SNS에 "특별출연해준 시연아 너무 고마워. 무더운 여름날 새벽 3시에 나와 4시간씩 특수분장을 하고 아침 7시부터 밤 늦게까지 이어지는 촬영에도 단 한번 찡그리지 않고. 특수분장 때문에 공황장애가 왔을 때도 묵묵히 참아낸 너무나 멋지고. 아름다운 배우 박시연. 최고야"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박하선 역시 댓글을 통해 "진짜 너무 고생하셨어요 예쁜 언니"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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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출처몽작소 제공

워너비 몸매로 손꼽히는 신민아도 2015년 KBS '오 마이 비너스'에서 2억 원가량을 들인 특수 분장을 했다. 

출처KBS 제공

77kg 변호사 강주은 역을 연기하기 위해 1회부터 특수 분장을 한 상태로 출연했으며,


매 촬영마다 분장에만 3시간이 넘는 분장 시간을 투자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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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출처SBS 제공

황정음은 지난 2013년 SBS '돈의 화신'에서 복재인 역을 맡아 뚱뚱해지는 분장을 경험했다.

출처SBS 제공

당시 제작발표회에서 그는 "얼굴에 석고를 부어 숨도 못 쉴 듯 힘들었다"며 특수 분장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특수분장 때문에 옷 갈아 입고 화장실에 갈 때 10분이 넘게 걸려요. 그래서 3년 만에 처음으로 아예 한 끼도 안 먹었어요. 물도 안 마신다니까요..

(황정음, 방영 당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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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출처홀림 제공

아이유는 연기 데뷔작에서부터 과감히 뚱녀 분장을 택했다.

출처홀림 제공

지난 2012년 KBS '드림하이'에서 6000만 원가량을 들인 특수 분장을 했다.


특수 분장을 하는데 최소 5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드림하이'에서 아이유는 '초밥소녀' 필숙에서 '얼굴살 빠진 필숙', '아이유가 된 필숙'으로 3단 변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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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출처'미녀는 괴로워' 포스터

김아중은 지난 2006년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파격적인 고도 비만 분장을 해 주목받았다.

출처'미녀는 괴로워' 스틸

95kg의 강한나 역을 위해 6시간에 걸친 특수 분장을 했고, 극중 전신성형 후 미녀로 재탄생하는 순간 관객들의 환호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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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출처KBS 제공

유진은 2011년 KBS '드라마 스페셜-화평공주 체중감량사'에서 눈물겨운 다이어트에 도전한 백제시대 화평공주로 열연했다. 

출처KBS 제공

처음엔 가벼워서 버틸 만했는데 날씨가 습해져서 그런지
 점점 무거워져 너무 힘들었다. 
얼굴에 땀띠도 나고 피부가 많이 망가졌다.

(유진, '화평공주 체중감량사' 기자간담회)

결혼 전 작품으로 파격적인 특수 분장을 요하는 역할을 선택해 연기 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