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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배트맨’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배우 콜린 파렐의 모습이 주목을 받고있다.
최근 영국 리버풀 세인트 조지 홀 인근에서 진행된 ‘더 배트맨’ 촬영 현장에서
‘펭귄’ 오스왈드 코블팟 역을 맡은 콜린파렐이 기존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콜린 파렐은 원작 펭귄과 흡사한 체구 및 얼굴에
흉터 분장을 하는 등 파격 변신을 감행했다.
현장에 동석한 ‘배트맨’ 로버트 패틴슨, ‘캣우먼’ 조이 크래비츠가 별다른 분장을
하지 않은 까닭에 콜린 파렐과 대조적인 모습을 연출해 더 주목을 받았다.
콜린 파렐표 펭귄을 접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놀랍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다른 사람 아니냐’는 의견을 내놨다. 다수 네티즌들은 공통적으로
“콜린 파렐의 새로운 도전!” “분장이 아니라 변장” “누구세요?”
“원작 펭귄과 분위기가 좀 다른데, 더 기대된다”
“멋지다”고 말하면서 영화 ‘더 배트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콜린 파렐은 영화 ‘신비한 동물 사전’, ‘마이너리티 리포트’ 등의 영화로
필모그래피를 쌓은 아일랜드 출신 유명 배우다. ‘더 배트맨’은 내년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클로버필드',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등을 감독한 맷 리브스가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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