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망생 덕질하다 계탄 메이크업 아티스트 후기.jpg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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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tvn 박보검 X 박소담 월화 9시 드라마 "청춘기록" 줄거리

 

극중 2018년

-사혜준 (26세) 현 모델, 배우 지망생

 

모델쪽에선 잘나갔음

 

 

얼굴이 워낙 잘생겨서

 


알바를 해도 손님이 끊이지 않아 사장도 겁나 좋아함

 



어딜가나 여자팬들 몰고 다님

 

 

경호알바도 하는데

 





갑질하는 한류 스타한테 얻어터짐

그래도 안지고 같이 막말하는 똘끼가 있음 

 

모델로 잘나갔는데 왜 이렇게 부업을 많이 뛰냐면

7년간 에이전시 악덕 사장한테 노예계약 식으로 부려먹어지고 돈도 제대로 못받음

 

 





끝까지 넌 못떠..친구(원해효)따가리나 하며 살거야... 개무시하는 사장 팰려고 하다 겨우 겨우 참고 돈은 받아냄

 

 

집은 한남동이지만 흙수저 (할아버지 빚 갚느라고 빚이 많은듯)

서울대 간 형하고 매일같이 비교질하는 아빠가 기다리고 있음

만나기만 하면 아가리 파이트

 

 

사혜준 할아버지도 얼굴만 믿고 나돌아다니다가 사기 당해 눈칫밥 먹고 살기 때문 

아빠는 사혜준이 할아버지 존똑이라고 둘다 한심하게 여기며 걱정함

 

설상가상 입영통지서 나온 상태

 



 

"아빠 : 당장 군대나 가

사혜준 : 당장 어떻게 군대가? 지금 밤이야"

 



"됐고, 이제 잠이나 자

사혜준 : 속 다 뒤집어 놓고 잠이나 자란 소리가 나와?"

 

 

(한마디도 안지는 사혜준 a.k.a 한남동 불주댕이)

 

 

하여튼 지금 사혜준은 오디션도 떨어지고(빽이 없어서) 현시창

 







- 안정하 (26세) 대기업 때려치고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됨

본인 이름의 메이크업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꿈이 있음

 









실력도 있고 언변도 있어서

고객들이 안정하를 자주 찾음

 

이런 안정하에게는

 



선배한테 깨져도 

일하다가도

 

덕질이라는 탈출구가 있음

 






사혜준 덕질

 

"혜준아 오늘도 잘 견디고 있지?

난 오늘도 너의 대한 덕심으로 하루를 버틴다

너도 잘 버텨야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빈 : 그래? 그럼 내가 사혜준보다 좋아?

 

안정하 : 그건 아니고!

수빈 : 단호박이다, 덕질을 아~주 성실하게 해! 내일 진주쌤, 옴므 패션쇼 가잖아.. 언니도 따라간다 그래. 사혜준도 올걸

 

 

안정하 : 억지 인연 만들고 싶지 않아.. 때가 되면 만나겠지. 그날을 위해 열심히 산다!

 

수빈 : 사혜준 걔 사라질수 있어. 걔 모델로만 빤짝했지, 배우로는 별로잖아

 

안정하 : 야

 

수빈 : 그렇잖아? 근데 걔 금수저라며? 한남동 산다 그러던데.. 연예인 안해도 먹고 살겠다

 

 

안정하 : 야 너 못됐다. 혜준이 한남동 사는건 맞는데 금수저 아니고, 디게 열심히 살아! 착하고!

(po흥분wer)

 

수빈 : 언니~ 제일 한심한게 연예인 인성영업 하는거야. 언니가 걔 인성을 어떻게 아냐?  

누가 보면 사혜준 애인인줄 알겠다

 

 

(인성영업하는 덕후들 한심하게 보는 머글 표정.jpg)

 

 

ㅡ사회 초년생인데 벌써 한남동 집 대출 받아 산 안정하ㅡ

 

수빈 : 언니 어떻게 이 집을 30년씩이나 상환하면서 살 생각을 하냐?

안정하 : 넌 집이 주는 안정감을 몰라서 그래. 내 집이 주는 안정감이 있어. 오죽하면 내 채널 이름이 "안정 좋아요" 겠니

 

 



수빈 : 안정 좋아하면 결혼해

안정하 : 결혼은 안해

 

수빈 : 오~ 사혜준이 하자고 해도 안해?

안정하 : 아무리 사혜준이래도 가치관은 못버려

수빈 : 그러면서 왜 좋아해?

안정하 : 생각만해도 기분 좋아지는건 사랑밖에 없잖아. 근데 사랑은 안하고 싶고, 감정은 갖고 싶어

 

 



수빈 : 언니 너무 언니 위주 아냐?

안정하 : 내 위주 맞아, 내가 회사를 관두면서 한 결정이 내 위주로 사는거야

너도 너 위주로 살아. 대한민국은 너무 가족 위주야

 

ㅋㅋㅋㅋ (안정하도 참지않는 성격.. 그리고 무조건 결혼은 놉!)

 

 

(((((그리고 안정하에게는 덕질 신념 가치관이 있음

덕질을 하면서도 자기 생활이 망가지지 않아야 하는 것 

"내 일상이 단단해야 누군가를 안정되게 지지할 수 있잖아”

 

사혜준 가까이서 볼수 있는 기회가 있어도 자기 스케쥴이 있으면 본업에만 집중하지

그 시간에 덕질로 자기일을 방해하진 않음))))



 

그러다 운명처럼 사혜준이 오는 옴므 패션쇼에 메이크업 제의 받게 됨

 



얼음

 


찐으로

 


파워 씐남  최애 만나러 간다ㅇㅏㅏㅏㅏ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날 메이크업 브이로그 찍으면서도

사혜준 생각에

내일 사혜준 본다ㅏㅏㅏㅏㅏ ㅏ

 

그날 메이크업 영상 편집 하다가도 사혜준 영상 재생함

 

2014년 영상

4년넘게 덕질해온 정하

 





최애 첫 실물영접이 내일....

 

 

다음날 옴므 패션쇼

 

 

 





 


눈앞에




최애가

 





이 상태로 정지된 정하,,,ㅋㅋㅋ

 





옆에 원해효 헤디는 자리 안내 해주는데

안정하는 넋나가서 보기만 해서

사혜준이 여기 앉아도 되냐고 물어봄 ㅋㅋㅋ

 

말 한마디도 안하는 메이크업 담당이라 좀 당황해하는 사혜준

 

 



 

최애 앞에서 떨려서 스킨도 떨어트림

 



옆에는 마스크팩도 해주는데 자기만 안해줘서

사혜준이 난 왜 마스크 안해주냐고 물어봄

 



"피부 좋아서 할 필요 없어요"

그말 듣자 웃음 못참는 사혜준ㅋㅋㅋㅋㅋㅋㅋㅋ

 



사혜준이 전날 맞아서 생긴 상처를 꼼꼼히 가려주는 안정하


좋았던 연출....

 

 



사혜준 친구 원해효가 부탁해서 잠깐 메이크업 해줬는데

전날 앙금있었던 선배가 두번은 못참는다며 화냄

 

(정하 잘못 ㄴㄴ)

최애 앞에서 속상해 미치는 안정하...

 

 

 

"이런 행운이 어떻게 나한테 왔을까..

살면서 이런 벅찬 순간이 나한테 오다니... 착하게 산 보람이 있구나.. 정말 감사하면서 살아야겠다...는 개뿔...!!!!"

 

 

"그와중에 우리 혜준이는 왜케 멋있니?"

 

 

 

 

 

"니 팬하길 정말 잘했단 생각이 들어"

그와중에 최애 사진 보고 힐링 받는 정하 ㅋㅋㅋㅋ

 

 

그때

 

 




나타난 사혜준





"내 팬이었어요? 나 좋아했어요?"

 

.

.

.

.

.

 





안정하 : 아니요

 

 

사혜준 : 아니라고 해야되겠죠 이해해요

안정하 : 아니라니깐요!

 





사혜준 : 알았어요 아니라고 해줄게요, 근데 내 사진 더 잘나온것도 있는데

안정하 : 이 사람이 진짜

사혜준 : 알았다니깐요.. 아닌걸로 해준다잖아요

 

 

안정하 : 내가 진짜 말 안하려고 했는데...

사혜준 : 해도 괜찮아요

안정하 : 원해요 팬이예요!

 

 

사혜준 : 네?

안정하 : 원한다고요 원해효를! 사진 두사람이잖아요.. 왜 본인이라고 확신해요?

 

 



(당황잼,, 급 공손해진 자세,,ㅋ)

 

 

사혜준 : 그러게.. 내가 왜 확신했지?

안정하 : 내가 좋아하길 바랐어요? 근데 오해 할만 했어요

사혜준 : 그러니깐 덜 쪽팔리네...

 

 

사혜준 : 아까 떨렸겠어요. 좋아하는 연예인 처음 만났잖아요

안정하 : 네 떨렸어요..

사혜준 : 해효 좋은 애예요. 탁월한 덕질 인정

 


안정하 : ....

사혜준 : 몇살이예요? 아 나이 물어보면 실례인가?

안정하 : 스물여섯... 우리 동갑이예요

사혜준 : 어쩐지 친근하더라.. 우리 친구네? 말 놓을까?



안정하 : 좋아...

 

 

 

(to be continued,,,)

 

 

덕밍아웃 죽어도 못해서 순간 하게된 거짓말로

최애랑 친구먹은 안정하 개이득

 

이 스토리 약간 팬픽, 로설, 웹툰 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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