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하는 매 작품마다 상대 배우와 스캔들이 나는 여자 배우가 자신의 비결을 공개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조정석은 박보영에 대해 "정말 귀엽다. 내가 박보영 때문에 웃음을 참지 못해서 NG를 많이 냈다"고 밝혔다. '오 나의 귀신님' 기자간담회에서도 조정석은 "박보영은 애교가 철철 넘치게 연기한다. 특히 박보영이 안길 때는 밀어내기가 너무 어렵다. 대본에 묘사된 성격처럼 성질도 마구 내야 하는데 박보영 애교 때문에 그러기가 쉽지 않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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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JTBC '힘센여자 도봉순'에서 호흡을 맞춘 박형식과 박보영은 싱가포르에서 토크 콘서트에 참여했다. 박보영은 무대에 의자가 준비돼 있었지만 키에 비해 의자가 높아 앉지 못하고 있었다. 이 상황을 본 박형식은 본인 의자 높이를 조절한 다음 그 의자를 박보영에게 건넸다. 그리고 그는 박보영이 치마 위에 덮을 담요까지 챙기는 매너를 보여 6만 명의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또한 박형식은 박보영에 대해 "박보영 별명이 "뽀블리"다. 그만큼 모든 사람들이 박보영을 보면서 하트를 남발했다"라고 박보영을 칭찬했다. "서로 장난치며 화기애애하게 연기하다 보니 감독님이 '너희 사귀는 거 아니냐'라고 물어봤었다"라며 "박보영은 존재로서 정말 사랑스럽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반응에 대해 박보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잘 몰랐는데 제가 진짜 예쁜 척을 많이 하더라. 일을 할 때면 목소리 톤이 한 단계 올라간다고 해야 할까. 체구가 작고 생김새도 강아지 상이다 보니 더 그렇게 봐주시는 것 같다"고 사랑스러워 보이는 비결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저는 어렸을 때도 그렇게 예쁘다는 말을 못 들었다. 배우로 일하며 전문가의 손 빌려서 장점을 극대화해준 것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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